LIG D&A 판교 하우스 전경. /사진=LIG D&A


LIG디펜스앤에어로스페이스(LIG D&A)가 인공지능(AI)을 활용한 군 지휘·의사결정 지원체계 개발에 나선다.

LIG D&A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산하 정보통신기획평가원(IITP)이 추진하는 '국방 ICT 연구개발(R&D)' 사업의 주관 연구개발기관으로 선정됐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총 62억원의 연구개발비를 투입해 전장 상황을 분석하고 지휘관의 작전계획 수립을 지원하는 AI 기반 의사결정 체계를 개발하는 것이 핵심이다. 전장 데이터를 분석해 상황을 예측하고 작전계획 수립 시간을 단축하는 지능형 지휘체계를 2029년까지 구축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사업은 전장 정보를 하나의 클라우드에 통합하는 국방 AI 전용 빅데이터 클라우드를 기반으로 ▲지능형 사실 분석 ▲상황 전개 예측 ▲지시적 AI 기반 방책 자동 생성 기술을 개발하는 방식으로 추진된다.


LIG D&A는 한국전자통신연구원(ETRI), 한국전자기술연구원(KETI), 육군사관학교를 비롯해 모비젠, 인피닉 등 산학연 컨소시엄과 함께 연구를 수행한다. 개발된 기술은 향후 군 실증을 거쳐 현장 적용 가능성을 검증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