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일 오후 6시 투표 종료 직후 발표된 지상파 방송3사(KBS·MBC·SBS) 출구조사 결과에 따르면 부산 북갑 국회의원 보궐선거에서 하 후보는 42.6%, 한 후보는 41.6%를 득표할 것으로 전망됐다. 박민식 국민의힘 후보는 15.8%로 3위로 예측됐다.
부산 북갑은 현역이었던 전재수 전 민주당 의원이 부산시장 선거에 출마하면서 공석이 된 지역이다. 보궐선거는 선출직이 임기 도중 사퇴·사망·실형 선고 등으로 공석이 됐을 때 치르는 선거다.
민주당은 이른바 '명픽'(이재명 대통령의 선택)으로 불린 하 후보를 삼고초려 끝에 전략 공천했다. 하 후보는 청와대 AI(인공지능)미래기획수석 출신이다. 국민의힘은 박 전 국가보훈부 장관을 후보로 냈다. 여기에 국민의힘 대표를 지낸 한 후보가 무소속으로 출마하면서 3파전 구도가 형성됐다.
경기 평택을 국회의원 재선거 역시 예측 불허의 접전으로 나타났다. 방송3사 출구조사에 따르면 조 후보는 31.1%, 유 후보는 30.6%, 김 후보는 30.3%를 기록할 것으로 예상됐다. 세 후보의 격차가 1%P 안에 몰리면서 개표 막판까지 승패를 단정하기 어려운 상황이다.
평택을은 이병진 민주당 전 의원이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로 당선무효가 확정되면서 재선거가 치러진 지역이다. 재선거는 당선무효 등의 사유로 공석이 됐을 때 다시 치르는 선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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