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일 충주 스마트캠퍼스에서 진행한 2026 H-Family Day에 참가한 현대엘리베이터 임직원과 가족들이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사진=현대엘리베이터
현대엘리베이터가 임직원 가족 초청행사 '2026 H-패밀리데이'를 개최했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11일과 18일, 2회로 나눠 진행된다. 1차는 부모님, 2차는 자녀가 초청 대상이다. 사전 신청자를 대상으로 추첨을 통해 총 18가족을 선정해 충주 스마트캠퍼스에서 다양한 행사를 진행했다.

행사 콘셉트는 '가족과 함께 만나는 나의 일터'다. 부모님을 대상으로 진행된 1차 행사에선 스마트캠퍼스 곳곳을 돌아보며 자녀의 회사생활을 간접 체험할 기회를 가졌다. ▲사내 장애인들로 구성된 '오르락합창단'의 환영 공연 ▲약 80% 자동화율을 갖춘 첨단 제조공장 투어 ▲세계 최고속도의 엘리베이터 탑승 체험 ▲시·청각을 자극하는 쇼룸 관람 등이 진행됐다. 서로의 마음을 전하는 감사 카드 작성에 이어 깜짝 영상메시지도 송출됐다.


오는 18일 예정된 자녀 초청행사는 '체험, 흥미, 공감'을 주제로 어린이 눈높이에 맞춘 프로그램들로 구성됐다. 사측도 부모님께는 감사패를, 자녀에게는 명예 사원증을 증정하며 가족에 대한 감사의 마음을 대신한다.

현대엘리베이터는 코로나 시기 잠시 중단됐던 가족 초청 행사를 지난 2024년부터 재개해 매년 진행 중이다. 해마다 신청자가 급증해 올 하반기 추가 초청 행사를 검토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현대엘리베이터 관계자는 "가족의 이해와 지지가 직원의 안정과 자긍심의 출발점이 될 것"이라며 "일하기 좋은 기업문화 정착을 위해 보다 더 다양한 프로그램들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