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택용 위원장을 비롯한 15명의 위원과 3명의 자문위원으로 구성된 인수위원회는 기장군 일광읍에 위치한 수산자원연구센터에 사무실을 마련하고, 12일 출범식을 시작으로 본격적인 업무에 착수했다.
이날 열린 위원회 출범식에서 우성빈 기장군수 당선인은 "4년의 군수 임기 동안 군민에게 이익이 되는 일이라면 어떤 사람과도, 어떤 단체와도, 어떤 기관과도 타협하겠다. 하지만 군민에게 해가 되는 일이라면 끝까지 싸워 군민의 이익을 지켜내겠다"며 "이런 저의 의지와 결단을 훌륭하신 인수위원회 위원님들이 잘 반영해 주실 거라 믿는다. 18만 기장군민들을 위해서 땀과 열정을 쏟아달라"고 말했다.
최 위원장은 "기장군민들은 변화와 혁신을 애타게 갈망하고 있다. 현장에서 느낀 군민들의 서슬 퍼런 변화와 개혁의 목소리들이 가감없이 군정에 반영될 수 있도록 인수위원회 위원들과 함께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우성빈 당선인은 취임 전 당선인에게 제공되는 공무원 비서 보좌와 차량을 아직 온전히 공무를 보는 상태가 아니라며 사양하고 인수위원회 관련 예산도 전시성·낭비성 요소가 없게 운영할 것을 위원회에 직접 요청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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