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려아연 온산제련소가 울주남부노인복지관에 백미 2.9톤을 후원했다. /사진=고려아연
고려아연 온산제련소가 울주남부노인복지관에 1000만원 상당의 백미 2.9톤(20kg·143포)을 후원했다고 12일 밝혔다.
이날 전달식에는 박성웅 고려아연 온산제련소 경영지원본부장과 윤종일 총무팀장, 양호영 울산사회복지공동모금회 사무처장, 오세곤 울주복지재단 대표이사, 한성율 울주 남부노인복지관 운영위원회장, 조덕행 관장 등이 참석했다.

고려아연 온산제련소는 지역사회 구성원으로서의 책임을 다하자는 취지로 후원에 나섰다. 후원 품목은 지역 내 독거노인 수가 지속해서 증가하는 점을 감안해 취약계층 어르신들의 결식 예방 및 건강한 식생활 지원에 적합한 백미로 결정했다.


특히 울주군 지역 농가에서 생산한 쌀을 온산농협을 통해 직접 구매 후 전달했다. 지역 농가가 생산한 쌀을 구매해 취약계층 지원과 지역 농가와의 상생, 지역경제 활성화 등의 사회적 가치를 함께 실현하기 위해서다.

전달된 백미는 울주남부노인복지관에서 운영 중인 경로식당 무료 급식 지원사업에 활용될 예정이다. 복지관을 이용하는 지역 내 독거노인과 취약계층 어르신들에게 안정적인 식사를 제공하는 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양호영 울산사회복지공동모금회 사무처장은 "지역 어르신들을 위해 뜻깊은 나눔을 실천해주신 고려아연 온산제련소에 감사드린다"며 "전달해주신 백미가 꼭 필요한 분들에게 소중히 전달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박성웅 고려아연 온산제련소 경영지원본부장은 "고려아연은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해 온 기업으로 이번 후원이 지역 어르신들의 건강한 일상에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 사회에 필요한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적극 실천해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고 지역과의 상생을 이어가는 기업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