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린이놀이시설과 바닥재를 교체한 소망어린이공원 전경. /사진제공=광명시
광명시가 올해 하안동과 소하동 일대 어린이공원 8곳을 대상으로 노후 시설을 전면 정비하고 놀이·휴게 기능을 대폭 강화한다.
광명시는 시민들이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는 공원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사업비 총 10억5000만원을 투입한다고 15일 밝혔다.

사업 대상지는 하안동에 있는 △소망 △평화 △초록 △개나리 △병아리 △현대 어린이공원과 소하동에 있는 △하평 △물결 어린이공원이다.


우선 소망·평화·초록·개나리 어린이공원에는 3억원을 투입해 노후 어린이 놀이시설을 교체하고 안전성을 높였다. 병아리어린이공원에는 3억원을 투입해 공원 내 안전 사각지대를 해소하고 이용 편의성을 높이는 사업을 추진한다.

시는 지속적으로 제기된 안전 관련 민원을 반영해 누구나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는 공원 환경을 조성할 계획이다.

공원 내부 시야를 가리던 가벽을 철거해 개방감을 높이고 공원 진입 편의성을 개선한다. 어린이들의 활동 공간을 보다 쉽게 확인할 수 있어 안전사고 예방은 물론 범죄예방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


아울러 공원 보도 평탄화, 노후 야외 운동기구 교체, 야외무대 경사로 설치 등 어린이와 어르신, 장애인 등 누구나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공원 시설 전반을 개선한다. 공사는 오는 11월 완료될 예정이다.

현대어린이공원에는 2억원, 하평·물결 어린이공원에는 약 2억5000만원을 들여 시설 개선 사업을 올해 말까지 추진한다. 어린이 놀이시설과 바닥 포장을 교체하고 파고라 정자 등 휴게시설을 정비할 계획이다.

박승원 광명시장은 "아이들이 안전하게 뛰놀 수 있는 환경은 미래세대의 건강한 성장을 위한 중요한 밑거름"이라며 "어린이와 가족이 일상에서 안심하고 머물 수 있도록 공원의 안전성과 편의성을 지속적으로 높여 나가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