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형덕 동두천시장. /사진제공=동두천시


경기 동두천시가 민선 8기 4년 동안 시민과의 소통을 바탕으로 역대 최대 규모의 국·도비를 확보하고 교육혁신을 추진하며 미래 성장 기반을 마련했다.


15일 동두천시에 따르면 시는 민선 8기 출범 이후 외부 재원 확보를 시정 핵심 과제로 삼고 공모사업 전담체계를 구축해 왔다. 그 결과 총 220여 건의 공모사업에 선정되는 쾌거를 이루며 약 4000억원 규모의 국·도비를 확보했다.

특히 이번 성과는 경기도 지역균형발전사업, 행정안전부 특수상황지역개발사업(접경지역) 등 대규모 국·도비 지원사업을 포함해 확보한 재원이라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시는 지난해 경기도 지역균형발전사업 평가에서 1위를 차지하며 300억원 규모의 사업비를 확보하기도 했다.


확보된 재원은 시민들이 일상에서 변화를 체감할 수 있는 생활밀착형 사업에 집중 투입되고 있다.

도로·교통 분야에서는 △송내복합주차센터 건립 △전통시장 주차환경 개선 △평화로 가로환경 개선 △생연 공유누리 주민쉼터(주차장) 조성 등을 추진하며 주차난 해소와 보행환경 개선에 나서고 있다.


관광·환경 분야에서는 △소요천 생태하천 복원 △북부권역 반려동물 테마파크 조성 △왕방계곡 숲길 및 산책로드 조성 △소요내음공원 조성 등을 통해 시민 휴식 공간 확충과 관광 활성화를 추진하고 있다.

문화·체육·교육 분야에서는 △파크골프장 조성 △동두천 소리이음마당 조성 △교육발전특구 시범지역 지정 등을 추진하며 시민 여가 확대와 미래 인재 육성 기반을 강화하고 있다.


시는 확보한 외부 재원을 바탕으로 주차장과 도로, 공원과 문화시설, 교육 인프라 확충 등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사업들을 차질 없이 추진하며 도시 경쟁력과 정주 여건을 지속적으로 높여 나가고 있다.

민선 8기 동두천시는 교육을 도시의 미래를 결정하는 핵심 투자로 판단하고 교육혁신에 집중해 왔다. 그결과 동두천초등학교와 탑동초등학교의 IB 월드스쿨 공식 인증 획득을 비롯해 초·중·고 연계 IB 교육벨트 구축을 추진하며 미래형 교육 기반을 마련했다.

또한 다함께돌봄센터 이용 학생들의 안전한 통학을 위해 스마트 안심 셔틀버스 '동틀이'를 운영하고 있으며, 경기북부 거점형 글로벌인재교육센터 및 동두천-EBS 자기주도학습센터를 조성해 학생들의 성장을 지원하고 있다.

최근에는 동양대와 신한대가 경기도 RISE 사업 수행대학으로 선정돼 5년간 150억원을 확보했으며, 한국폴리텍대학 동두천 교육원 건립도 승인돼 고등교육 기반이 더욱 탄탄해졌다.

민선 8기 동두천시는 시민과의 소통을 시정 운영의 핵심 가치로 삼아 왔다. 대표적으로 '시장 직통 문자 서비스'를 운영해 시민들이 일상 속 불편사항을 손쉽게 건의할 수 있도록 했으며, 접수된 민원은 신속하게 처리하는 체계를 구축했다.

또한 '현장 출동, 시장이 시민을 찾아갑니다'를 통해 전통시장과 주민공동체 시설 등을 직접 방문하며 현장의 목소리를 시정에 반영했다.

이러한 소통 행정은 동두천시 지역발전 범시민대책위원회 출범으로 이어졌으며, 시민과 공직자가 함께 미군 공여지 문제 해결과 지역 발전을 위한 목소리를 내는 협력 기반을 마련했다. 특히 시는 미반환 공여지의 조속한 반환과 국비 지원 확대 등을 담은 '미군 공여지 문제 해결 5대 핵심 과제'를 중앙정부와 국회에 지속적으로 건의하며 국가 차원의 지원 필요성을 알려왔다.

박형덕 동두천시장은 "지난 4년은 시민의 목소리를 정책으로 만들고, 정책을 실현할 재정을 확보하기 위해 쉼 없이 달려온 시간이었다"며 "역대 최대 규모의 국·도비 확보와 교육혁신, 소통 행정을 바탕으로 앞으로도 시민 모두가 자부심을 느끼는 동두천을 만들어 가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