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실 서재필방은 1896년 독립신문을 창간한 서재필 박사의 이름을 따 명명됐다. 기자실은 70석 남짓 규모로 평일 오전 9시~오후 6시 운영된다. 개인용 취재 데스크와 브리핑룸 외에 취재용 전화 부스, 라커룸, 복합기 등의 편의시설을 갖췄다.
기자실 로고는 한국사 최초로 순한글 민간신문을 창간한 서재필 박사의 친필 서체에 근거해 캘리그라피로 제작됐다. 서체 끝에는 낙관 형식을 차용해 한자로 '기록할 記(기)'자를 넣어 기자실이라는 상징성을 부여했다.
김효재 한국언론진흥재단 이사장은 "독립신문 창간 130주년을 맞아 개관한 서재필방이 대한민국 언론의 선구자인 서재필 박사의 정신을 계승하고, 언론인들의 자율적인 소통과 협력을 뒷받침하는 열린 취재 공간으로 자리 잡기를 기대한다"며 "언론재단도 현장 기자들의 취재 환경 개선과 건강한 저널리즘 발전을 위한 지원을 계속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박종현 한국기자협회장은 "독립신문 창간 130주년에 마련된 서재필방 개관을 즈음해 언론 본령을 잊지 말자는 다짐을 다시 하게 된다"라며 "이곳이 국민의 목소리를 온전히 담아 전해지는 기록과 역사의 거점이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서재필방은 한국기자협회와 한국신문협회, 한국방송협회, 한국신문방송편집인협회, 전국언론노동조합 등 주요 언론단체 소속 회원사 기자라면 이용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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