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 국제축구연맹(FIFA) 북중미 월드컵에 첫 경기를 앞둔 아르헨티나와 알제리 팬들이 미국 뉴욕 한복판에서 난투극을 벌였다. 사진은 지난 15일(현지시각) 미국 뉴욕 타임스퀘어에 모인 아르헨티나와 알제리 팬들이 충돌한 모습. /로이터=뉴스1
2026 국제축구연맹(FIFA) 북중미 월드컵에 출전해 첫 경기를 앞둔 아르헨티나와 알제리 팬들이 미국 뉴욕 한복판에서 폭행 사태를 일으켰다.
지난 16일(이하 현지시각) 미국 매체 뉴욕포스트에 따르면 뉴욕 경찰은 전날(15일) 밤 뉴욕 타임스퀘어에서 발생한 아르헨티나와 알제리 팬들 사이 폭행 사건과 관련해 한 팬을 구금했다.

아르헨티나와 알제리가 속한 J조 조별리그 1차전을 앞두고 흥분한 일부 팬들이 난투극을 벌인 것으로 추정된다.


몇몇 팬들이 서로를 밀치다가 급기야 여러 명이 주먹을 휘두르고 발길질하는 싸움으로 번졌다. 주변에 있던 팬들과 경찰이 말렸지만 소동은 한동안 이어졌다. 경찰은 한 팬을 무질서 행위로 구금했다. 현재 부상자 여부는 확인되지 않았다.

아르헨티나와 알제리는 한국시각 기준으로 17일 오전 10시 미국 캔자스시티에서 조별리그 1차전을 치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