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 국제축구연맹(FIFA) 북중미 월드컵 B조 조별리그 2차전 스위스와 보스니아 헤르체고비나의 경기에서 스위스가 4-1로 승리했다. 사진은 지난 18일(현지시각) 스위스 주장 그라니트 자카(왼쪽에서 두번째)가 페널티킥을 성공한 후 기뻐한 모습. /로이터=뉴스1
스위스가 2026 국제축구연맹(FIFA) 북중미 월드컵 B조 조별리그에서 보스니아 헤르체고비나를 4-1로 이겼다.
스위스는 19일(이하 한국시각) 미국 캘리포니아주 로스앤젤레스(LA) 스타디움에서 열린 보스니아와의 B조 조별리그 2차전에서 4-1로 승리했다. 스위스는 지난 1차전에서 카타르와 1-1 무승부를 기록했다.

이날 승리로 스위스는 1승1무(승점 4)를 기록해 B조 1위로 등극했다. 스위스는 공동 개최국 캐나다와 조별리그 최종전만 남겨두고 있다. 캐나다와 비기기만 해도 스위스는 32강 진출 확정이다.


보스니아는 1차전에서 캐나다와 1-1 무승부였기 때문에 현재 1무1패(승점 1)인 상황이다. 보스니아는 카타르와의 최종전에서 이긴다고 해도 다른 팀 상황에 따라 32강 진출 여부가 결정된다.

이날 스위스와 보스니아 경기 전반전에선 득점이 없었다. 스위스는 후반 29분 요한 만잠비가 루벤 바르가스 크로스 이후 흐른 공을 잡아 오른발 논스톱 발리슛을 마무리하며 선제골을 넣었다. 이어 후반 39분 바르가스 추가골, 45분 만잠비 멀티골을 기록했다.

보스니아는 후반 추가시간 3분 에르민 마흐미치가 만회골을 넣었다. 하지만 스위스는 3분 후 주장 그라니트 자카가 페널티킥에 성공하며 4-1 대승을 거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