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송군이 인공지능(AI) 시대에 발맞춰 공직자들의 디지털 역량 강화에 나서며 미래 행정환경 변화에 대한 대응력을 높이고 있다.
청송군은 최근 군청 제1회의실에서 공직자 7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K과학자 특강'을 개최했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특강은 AI 기술이 행정과 정책, 조직문화 전반에 빠르게 확산되는 시대적 변화에 대응하고 공직자들의 AI 문해력과 디지털 활용 능력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강연에는 경상북도 'K-과학자'로 위촉된 고도원 아침편지문화재단 이사장이 강사로 나서 AI 문해력의 이해, AI를 활용한 글쓰기 방법, 인문과학 분야 경험담 등을 주제로 강연을 진행했다.
특히 강연은 단순한 기술 활용법을 소개하는 데 그치지 않고 AI가 제공하는 정보를 어떻게 해석하고 판단해 행정 현장에 효과적으로 적용할 것인지에 초점을 맞춰 진행됐다.
또한 빠르게 변화하는 디지털 환경 속에서 공직자가 갖춰야 할 균형 있는 사고와 창의적 문제 해결 능력의 중요성도 함께 강조하며 AI 시대에 필요한 공직자의 역할과 자세를 되짚어 보는 시간을 가졌다.
윤경희 청송군수는 "과학기술은 이제 선택이 아닌 행정 혁신을 이끄는 핵심 도구가 되고 있다"며 "이번 특강이 직원들이 AI를 올바르게 이해하고 군민을 위한 더 나은 정책과 행정서비스를 제공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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