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QEA는 GM이 전세계 협력사 6000여곳에서 공급받은 제품의 품질을 종합 평가해 수여하는 상이다. 전반적인 공급능력이나 경영기여도를 살피는 SOY와 달리, 총 9가지 항목에 따라 생산공정과 품질관리체계 등을 엄격히 심사해 극소수 협력사에만 인증을 부여한다고 알려져 있다.
이 같은 차별화된 품질을 위해 회사는 핵심 경쟁력인 '원스톱 일괄 생산 시스템'의 유지∙강화에 힘쓰고 있다. 금형의 설계부터 사출, 도장, 조립에 이르는 전 공정을 자체적으로 관리하는 방식이다.
이는 공정이 진행되는 동안 발생할 수 있는 품질변수를 미연에 차단하고, 미세한 결함이 발견된 경우에도 즉각적인 보완을 가능하도록 하는 등 강력한 내부 통제수단으로 기능한다. 동시에 SM그룹 우오현 회장이 제조업 생존과 레벨업(Level-up)의 필수요소로 강조해온 품질, 기술력, 생산과정 혁신을 실천에 옮기기 위한 노력이기도 하다.
GM의 SQEA 심사는 ▲품질 결함률 ▲공장 가동 중단 여부 ▲납기 준수율 등 총 9가지 항목에서 이뤄지는데 남선알미늄 자동차사업부문은 GM에 납품하는 자동차 범퍼 시스템과 사출금형에 대한 전체평가에서 단 한 차례의 감점도 없는 '무결점' 결과를 받았다.
정순원 남선알미늄 대표는 "공급망 리스크가 부각되고 있는 글로벌 환경에서도 첨단 도장기술과 내구성 시험 고도화에 투자를 지속하며 공급실적을 안정적으로 이어온 노력이 수상으로 결실을 맺은 것 같아 뿌듯하다"며 "앞으로도 '품질만큼은 타협하지 않는다'는 비상한 각오로 GM과의 파트너십을 공고히 하고 품질 완성도와 공급 안정성도 지금의 세계 최고 수준을 유지하도록 힘쓰겠다"고 말했다.
한편 GM이 선정하는 '2025 올해의 우수 협력사'에 국내 협력사 20개사가 이름을 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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