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립 20주년을 맞아 지속가능한 엔터테인먼트 산업의 발전에 기여하겠다는 의지를 담은 이번 보고서는 팬·아티스트·구성원·파트너사·지역사회 등 다양한 이해관계자와 함께 추진해 온 지속가능경영 활동과 성과를 내세웠다
하이브는 이중 중대성 평가를 통해 지난해에 이어 ▲건강하고 유연한 근무환경 조성 ▲고객(팬) 경험 개선 ▲정보보안 및 개인정보보호 ▲윤리경영 및 컴플라이언스를 4대 핵심 이슈로 선정했다.
하이브는 팬 경험 혁신을 위해 서비스 고도화와 고객 소통 체계 강화에 집중했다. 아티스트의 오프라인 이벤트 정보를 통합 제공하는 '위버스 스팟' 서비스를 새롭게 선보였으며 위버스컴퍼니 내 고객경험(CX) 전담 조직을 신설해 고객 의견이 실질적인 서비스 개선으로 이어지는 체계를 구축했다.
팝업 스토어 안전 관리 프로세스를 정립하고 환경 영향을 고려해 리사이클 소재를 일부 적용한 응원봉을 출시하는 등 안전성과 지속가능성을 고려한 팬 경험 확대에도 힘썼다.
아티스트 권익 보호를 위한 노력도 강화했다. 하이브는 딥페이크 영상물에 대한 상시 모니터링 및 단속 체계를 운영하고 악성 게시물 유포와 사생활 침해 등 각종 불법 행위에 적극 대응했다. 아티스트의 지적재산권 보호 체계를 강화하고 아티스트 개인정보 유출 방지 활동과 함께 온라인 쇼핑몰 및 불법 콘텐츠에 대한 모니터링을 지속했다.
그 결과 지난해 글로벌 플랫폼 아마존(Amazon) 등과 협력해 국내외 온라인 쇼핑몰 내 불법 상품 판매 게시물 40여만건을 적발했으며 오프라인 단속을 통해 2만여점의 불법 상품을 압수했다. 해외에서 국내로 유입되는 위조 상품에 대한 세관 단속을 지원하고 해외 무허가 팝업스토어 및 이벤트 운영을 중단시키는 등 아티스트 권익 보호 활동을 강화했다.
근무환경 조성에도 지속적으로 투자했다. 안전보건경영시스템 ISO 45001 인증을 취득했으며 올해 1월에는 안전·보건 전담 조직인 EHS실을 신설해 안전보건 관리 체계를 강화했다.
또한 구성원이 음악과 공연을 보다 깊이 이해하고 조직 간 교류를 확대할 수 있도록 '컬처데이' 프로그램을 새롭게 운영했으며, 가족 초청 행사를 연 2회로 확대해 구성원의 소속감과 만족도를 높였다.
타운홀 미팅과 '씽크 포워드(Think Forward)' 세션을 통해 회사의 비전과 사업 전략, 주요 정책, 지속가능경영 활동 및 성과를 정기적으로 공유하며 조직 내 소통을 강화했다.
아울러 아티스트와 글로벌 기관이 함께하는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전개하며 사회적 가치 창출에도 힘썼다.
하이브 지속가능경영위원회는 "올해 네 번째 지속가능경영 보고서를 발간하고 관련 조직을 확대 개편하는 등 지속가능경영 체계를 한층 고도화해 나가고 있다"며 "새로운 사업 전략인 '하이브 2.0'을 가속화하는 동시에 지속가능한 엔터테인먼트 산업의 발전에 기여하는 기업으로서 사회적 책임을 다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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