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네수엘라 지진 피해로 사망자가 3342명으로 집계됐다. 사진은 지난 5일(현지시각) 베네수엘라 라과이라에서 지진으로 무너진 건물의 모습. /로이터=뉴스1
베네수엘라 지진 피해로 3342명이 사망했다.
지난 5일(이하 현지시각) 로이터통신에 따르면 베네수엘라 당국은 이날 기준 강진 피해 사망자가 3342명, 부상자 1만6740명으로 각각 집계됐다고 밝혔다. 정부는 구체적인 추정치를 발표하지 않았지만 유엔은 최대 5만명이 실종됐다고 추정했다.

지난달 24일 베네수엘라에는 규모 7.2, 7.5 지진이 연이어 발생했다. 이번 지진으로 베네수엘라 수도 카라카스와 인접한 북부 해안지역 라과이라주 피해가 컸다.


지진 발생 후 열흘이 넘어 생존자 수색 구조 작업도 마무리 단계다. 각국에서 급파된 국제 구조대도 철수 준비를 진행 중이다. 지난 2일 무너진 쇼핑몰 건물 잔해에서 8일 만에 극적으로 40대 경비원이 구조된 이후 사흘 동안 더 이상 추가 생존자 구조 소식은 없는 상황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