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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냐민 네타냐후 이스라엘 총리가 이란 문제를 포함해 미국과 불화가 전혀 없다고 말하며, 이란 핵 문제를 둘러싼 양국의 전략적 목표는 여전히 일치한다고 강조했다.
지난 5일(이하 현지시각) 폭스뉴스에 따르면 네타냐후 총리는 인터뷰에서 "(미국과) 균열이 있다고 생각하지 않는다"고 밝혔다. 이어 "미국은 우리를 '모범적인 동맹'이라고 부른다"며 "이른바 동맹국이라는 많은 나라와 달리 우리는 실제로 함께 싸우기 때문"이라고 덧붙였다.
그러면서 "실질적인 질문은 '이란에 관해 우리가 다른 목표를 갖고 있는가'하는 점"이라며 "대답은 '아니오'다. 우리는 똑같은 목표를 가지고 있다. 이란이 핵무기 프로그램을 포기하기를 바라고 핵연료 농축시설을 해체하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네타냐후 총리는 "핵 합의가 체결되든 그렇지 않든 내가 총리로 있는 한 이란은 결코 핵무기를 갖지 못할 것"이라며 미국과 이란의 협상에 대해 "아직 끝난 일이 아니다. 협상이 끝난 뒤 결과를 평가하겠다"고 말했다.
그는 "트럼프 대통령이 미국 지도자로 미국에 도움이 되는 일을 하고 나는 유일한 유대 국가인 이스라엘의 지도자로서 이스라엘에 도움이 되는 일을 한다"며 "99%는 같은 시각을 갖고 있다"고 강조하기도 했다. 그러면서 트럼프 대통령을 향해 "백악관이 배출한 가장 훌륭한 친구이자 우리가 지금까지 가져본 최고의 친구"라고 강조했다.
앞서 트럼프 대통령은 악시오스와의 전화 인터뷰에서 "우리는 매우 잘 지내고 있다. 네타냐후는 누가 보스인지 안다"며 네타냐후로부터 백악관 회동을 제안받았으며 이르면 북대서양조약기구, 나토 정상회의 다음 주에 열릴 수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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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유림 기자
안녕하세요. 동행미디어 시대 김유림 기자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