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일 뉴시스에 따르면 체육회는 전날(14일) 징계 심의 소위원회를 열고 차기 스포츠공정위원회에서 배재고 야구부 징계에 관한 재심의 안건을 상정했다.
배재고 일부 학생들은 지난달 29일 서울 목동구장에서 열린 제81회 청룡기 전국고교야구선수권대회 겸 주말리그 왕중왕전에서 광주제일고(광주일고) 더그아웃을 향해 "가야지, 가야지, 스타벅스 가야지"와 "탱크데이"라고 구호를 외쳤다.
KBSA는 지난 1일 스포츠공정위원회를 긴급 개최해 배재고에 전국대회 6개월 출전정지 징계를 내리며 청룡기 전국고교야구선수권대회 남은 경기 몰수패를 의결했다. 배재고는 이에 불복해 지난 8일 체육회에 재심의를 신청했다.
배재고의 징계 감경 여부를 결정할 차기 체육회 스포츠공정위원회는 오는 20일 서울 송파구 올림픽회관에서 진행된다. 재심의 결과는 스포츠공정위원회 의결 직후 효력이 발생한다. 배재고는 징계를 1개월 이하로 대폭 감경받아야 다음달 6일 개막하는 제54회 봉황대기전국고교야구대회에 출전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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