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사는 하반기 신제품 출시를 앞두고 완제품 제조사들이 부품 재고를 조정하는 계절적 비수기 영향과 인력 운영 효율화로 인한 일회성 비용으로 2분기 영업손실을 기록했다고 설명했다. 다만 유기발광다이오드(OLED) 중심의 사업 구조 고도화를 통해 지난해 상반기보다 손익을 개선했다고 강조했다.
LG디스플레이는 하반기 기술 확보와 원가 혁신 고도화를 통해 사업 경쟁력을 강화할 방침이다. 인공지능 전환(AX) 중심 기술 혁신으로 개발부터 제조, 생산에 이르는 전 과정의 효율을 극대화할 계획이다.
중소형 사업은 하이엔드 제품 중심으로 경쟁력을 제고한다. 안정적인 기술∙개발∙양산체제를 활용해 시장 변화에 유연하게 대응할 예정이다.
대형 사업은 액정표시장치(LCD)에서 OLED로의 전환이 가속화되는 모니터 시장 흐름에 맞춰 게이밍 OLED 모니터 등 고부가 제품 라인업을 강화하고 출하량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김성현 LG디스플레이 CFO(최고재무책임자)는 "2분기 일회성 요인을 제외하면 사업 본연의 수익성은 흑자 기조를 유지했다"며 "하반기에도 원가혁신 고도화와 사업 경쟁력 강화를 통해 연간 실적 개선을 지속 추진할 것"이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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