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이란에 대한 대규모 군사 작전 재개를 시사하는 발언을 했다. 사진은 지난 23일(현지시각) 트럼프 대통령이 미국 워싱턴D.C 환경보호청 본부에서 요금 납부자 보호 서약을 발표한 모습. /로이터=뉴스1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이란에 대한 대규모 군사 작전 재개를 고려 중이라고 밝혔다.
지난 23일(이하 현지시각) 미국 매체 악시오스에 따르면 트럼프 대통령은 이날 인터뷰에서 "나는 대규모 공격을 고려하고 있다. 이전보다 더 큰 규모가 될 것"이라며 "결정을 내리는 데 매우 가까워졌다"고 말했다. 이어 에픽 퓨리 군사 작전보다 더 큰 공습이 포함될 수 있으며 아직 최종 결정은 내리지 않았다고 전했다.

다만 트럼프 대통령은 결정 시한을 제시하진 않았다. 다른 미국 관리 2명도 아직 최종 결정이 내려지지 않았으며 미군에 새로운 명령도 하달되지 않았다고 밝혔다.


아울러 트럼프 대통령은 이란이 협상을 원한다면서도 현재 합의 체결 준비가 되지 않았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그들은 아직 충분한 고통을 겪지 않았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