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은행이 여름 휴가철을 맞아 SOL트래블 체크카드 이벤트 및 외화 직접이체 서비스를 선보였다. /사진=신한은행
신한은행이 여름 휴가철을 맞아 여행 특화 체크카드 고객을 위한 이벤트를 진행하는 동시에 외화 직접이체 서비스를 새롭게 도입하며 여행금융 서비스 강화에 나선다.
24일 금융권에 따르면 신한은행은 오는 30일부터 고객이 보유한 외화를 별도의 환전 절차 없이 '외화체인지업예금'에서 'SOL트래블 외화예금'으로 직접 이체할 수 있는 서비스를 신한 슈퍼SOL에서 제공한다.

기존에는 고객이 원화를 환전해 SOL트래블 체크카드와 연결된 외화예금에 충전해야 해외 결제에 사용할 수 있었다. 앞으로는 외화체인지업예금에 보유한 달러(USD) 등 외화를 SOL트래블 외화예금으로 바로 이체할 수 있어 별도의 환전 과정 없이 해외 결제와 현금 인출 등에 활용할 수 있다.


SOL트래블 체크카드는 외화예금 기반 상품으로 고객이 보유한 외화를 카드와 연결된 외화예금에 충전해 사용하는 방식이다. 이번 서비스 도입으로 기존 외화통장에 보유한 외화를 손쉽게 옮겨 사용할 수 있게 되면서 고객 편의성이 한층 높아질 것으로 기대된다.

신한은행은 향후 고객들이 외화를 더욱 다양하게 활용할 수 있도록 관련 서비스를 지속 확대한다는 계획이다. SOL트래블 체크카드는 미국 달러(USD), 일본 엔(JPY), 유로(EUR) 등 총 42개 통화의 환전과 외화 결제를 지원한다. 지원 통화 국가에서는 현지 통화로 결제되며, 지원하지 않는 국가에서는 달러를 기준으로 국제 카드 브랜드 환율이 적용돼 결제가 이뤄진다.

또한 전 세계 42종 통화 환율 우대와 해외 이용 및 ATM 수수료 면제, 공항 라운지 서비스 등 해외여행 혜택은 물론 국내 4대 편의점 5% 할인과 대중교통 할인 혜택도 제공해 여행과 일상 소비를 모두 아우르는 상품으로 운영되고 있다.


신한은행은 이날부터 오는 9월12일까지 '최대 100만원 혜택! SOL트립앤J 체크 ALL READY 이벤트'를 진행한다. 이벤트에 응모한 고객 가운데 SOL트립앤J 체크카드를 신규 발급한 고객에게는 다이소 5000원 기프티콘을, 국내에서 1만원 이상 결제한 고객에게는 배스킨라빈스 파인트 기프티콘을 각각 추첨 지급한다. 해외에서 1만원 이상 결제한 고객에게는 최대 100만 마이신한포인트 또는 CU 1만원 기프티콘을 제공한다.

이어 오는 30일부터 9월12일까지는 '출국 준비 끝! 혜택 3번 받는 SOL트래블·SOL트립앤샵 체크 여름 이벤트'도 실시한다. SOL트래블 체크카드와 SOL트립앤샵 체크카드를 모두 보유한 고객과 해외 온라인·오프라인 결제 고객을 대상으로 올리브영 및 CU 기프티콘, 마이신한포인트 등을 추첨해 제공한다.

신한은행 관계자는 "여름 휴가철을 맞아 카드 발급부터 국내외 결제까지 여행 전 과정에서 고객이 체감할 수 있는 혜택을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고객의 여행 경험을 더욱 편리하게 만드는 상품과 서비스를 지속 선보이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