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년 인천펜타포트 락 페스티벌 라인업 포스터
. /사진제공=인천시
국내 대표 음악축제인 '2026 인천펜타포트 락 페스티벌'이 오는 31일부터 송도달빛축제공원에서 개막해 세계적인 아티스트와 국내 정상급 뮤지션들이 함께하는 무대를 선보인다.
인천광역시와 인천관광공사가 공동 주관하는 락 페스티벌은 올해로 21회를 맞았다. '재부팅(RE:BOOT)'을 슬로건으로 내걸고 세계적인 락 페스티벌로의 도약을 목표로 더욱 확장된 프로그램과 글로벌 라인업을 준비했다.

올해 무대에는 영국 트립합의 전설 매시브 어택(MASSIVE ATTACK)과 더 지저스 앤 메리 체인(The Jesus & Mary Chain), 미국의 픽시즈(PIXIES)와 크루앙빈(KHRUANGBIN)을 비롯해 혁오, 실리카겔, 이승윤, 더 발룬티어스, 술탄오브더디스코, 터치드, QWER, 노이즈가든, 엑스디너리 히어로즈 등 국내외 66개 팀이 출연한다. 영국·미국·일본·대만·중국 등 다양한 국가의 아티스트가 참여해 인천펜타포트의 국제적 위상을 한층 높일 전망이다.


공연장 밖에서도 축제는 이어진다. 사전 공연 '펜타포트 더 퍼스트 웨이브(PENTAPORT THE FIRST WAVE)', 공식 팝업스토어, 지역 음악공연 프로그램인 '펜타포트 라이브클럽파티', 일본 도쿄 쇼케이스 '펜타포트 테이크오프: 도쿄 2026(PENTAPORT TAKEOFF : TOKYO 2026)', 신인 발굴 프로젝트 '2026 펜타 슈퍼루키' 등을 연중 운영하며 국내외 음악 교류와 신진 아티스트 육성에도 힘을 쏟고 있다. 특히 도쿄 쇼케이스는 전석 매진을 기록하며 인천펜타포트의 글로벌 브랜드 경쟁력을 다시 한번 입증했다.

관람객 편의도 강화했다. 입장 동선을 2곳으로 분산해 대기 시간을 줄이고, 가족 단위 방문객을 위한 키즈존을 새롭게 마련했다. 공식 애플리케이션에서는 공연 일정과 무대 정보, 행사장 지도, 공지사항 등을 실시간으로 확인할 수 있으며, 무신사와 협업한 공식 MD 상품도 판매한다.

인천시는 21년간 이어온 인천펜타포트 락 페스티벌이 K-콘텐츠와 관광을 연결하는 대표 문화관광 브랜드로 자리매김하며, 국내외 관광객 유치와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