같은 기간 당기순이익은 808% 급증한 7600억원으로 수익성 개선 흐름을 이어갔다.
포스코홀딩스는 중동발 에너지 공급망 리스크와 고환율 기조에 따른 경영환경 악화 속에서도 이차전지소재 부문 흑자 전환과 인프라 사업 부문 실적 호조에 힘입어 매출과 이익이 모두 증가했다고 전했다.
철강 부문은 원료 단가와 유가 상승에도 판매가격 인상과 판매량 확대를 통해 전 분기보다 매출과 영업이익이 소폭 증가했다. 이차전지소재 부문에서는 포스코퓨처엠이 양극재 재고평가 효과와 주요 고객사 대상 음극재 판매를 회복하며 전 분기 대비 영업이익을 개선했다.
포스코아르헨티나는 염수리튬 1공장의 조업 안정화와 설비 개선을 바탕으로 분기 기준 첫 흑자를 달성했다. 하반기에는 2공장 준공에 따른 초기 가동 비용 증가가 예상되지만 단계적인 증산과 판매 확대를 통해 수익성을 높여 나갈 계획이다
포스코필바라리튬솔루션은 판매 확대와 가격 상승으로 손익이 개선, 포스코HY클린메탈은 높은 가동률과 원가 경쟁력 제고로 2025년 12월 이후 매월 흑자를 기록하고 있다.
인프라부문에서는 포스코인터내셔널이 미얀마·호주 가스전과 인도네시아 팜 사업 등이 이익 성장세를 이어가며 분기 기준 역대 최대 영업이익을 달성했다. 포스코이앤씨는 건축사업의 이익 개선으로 수익성을 방어했다.
이날 포스코홀딩스는 구조개편 목표를 상향 조정했다. 기존 '2027년까지 128건 완료, 현금 2조8000억원 창출'에서 '2028년까지 129건 완료, 현금 3조5000억원 창출'로 목표를 높였다. 올해 상반기에는 구조개편 12건으로 약 4800억원의 현금을 확보했으며 누적 기준으로는 85건, 총 2조2000억원의 현금을 창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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