햇빛소득마을 사업은 마을 유휴부지에 300kW~1000kW 규모의 태양광 발전시설을 설치하고 전력 판매 수익을 주민복지와 공동사업 등에 활용하는 주민참여형 재생에너지 이익공유 모델이다. 태양광 설치비의 최대 85%까지 금융 지원을 받을 수 있다.
선정 마을 가운데 전력 계통 연계가 가능한 진주 소곡·예상마을, 김해 초전마을, 밀양 덕곡마을은 발전사업 허가 등 후속 절차에 착수한다.
전력망 접속이 어려운 거창 덕거마을, 함양 매치마을, 하동 동촌마을, 하동 소축마을은 에너지저장장치(ESS) 구축을 통한 계통 보완 조건부로 선정됐다.
◇ 3분기 중소기업육성자금 3200억 지원
경상남도가 자금 조달에 어려움을 겪는 중소기업 지원을 위해 올해 3분기 3200억원 규모의 중소기업육성자금을 지원한다.
경남도는 최근 중소기업 대출 연체율 상승 등 금융 부담이 커지고 있는 상황을 고려해 경영안정자금과 시설설비자금, 특별자금 등을 포함한 3분기 지원 계획을 확정했다고 4일 밝혔다.
이번 지원 규모는 일반자금 1800억원과 특별자금 1400억원 등 총 3200억원이다. 일반자금은 경영안정자금 1000억원과 생산시설 확충 및 설비투자를 위한 시설설비자금 800억원으로 구성된다.
중소기업육성자금은 도내 기업이 금융기관에서 대출받을 경우 경남도가 대출이자의 일부를 지원하는 방식이다. 기업 여건과 자금 유형에 따라 대출금리의 0.75%포인트에서 최대 2.1%포인트까지 이차보전을 지원하며, 경영안정자금은 2~3년, 시설설비자금은 5~10년간 이용할 수 있다.
김인수 경남도 경제통상국장은 "중소기업육성자금이 기업의 자금 부담 완화와 투자 활성화에 도움이 되도록 지원하겠다"며 "제출서류 간소화를 통해 기업 편의를 높이고 신속한 자금 지원이 이뤄지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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