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일 기상청에 따르면 태풍 돌핀은 이날 오전 3시 기준 현재 일본 오키나와 동쪽 약 1140㎞ 부근 해상에서 중심기압 950hPa, 최대풍속 초속 43m/s로 서진 중이다. 강풍반경은 450㎞로 강도는 3 수준이다.
이날 오후 3시에는 일본 오키나와 동쪽 약 910㎞ 부근 해상에 다다를 것으로 보인다. 이후 6일 오전 3시에는 일본 오키나와 동쪽 약 690㎞ 부근 해상에 진입하고 6일 오후 3시에는 일본 오키나와 동쪽 약 490㎞ 해상에 진입할 예정이다.
돌핀은 오는 7일 오후 오키나와 부근을 지난 뒤 이동 속도가 느려져 9일 오후 9시 동중국해 서부에 이를 것으로 예상됐다. 이때 중심기압은 960hPa, 최대풍속은 초속 39m로 전망됐다.
기상청은 당분간 폭염이 계속될 것으로 전망하면서도 태풍의 진로가 유동적인 만큼 향후 발표되는 최신 예보를 지속적으로 확인해 달라고 당부했다.
이날도 전국 대부분 지역에서 최고 체감온도가 35도 안팎으로 올라 무더울 전망이다. 아침 최저기온은 23~27도, 낮 최고기온은 30~38도로 예보됐다. 특히 폭염중대경보가 발표된 수도권과 일부 전라권은 기온이 최고기온 39도, 최고 체감온도 38도 이상으로 올라 극단적인 더위가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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