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일 고양시에 따르면 지난 8일 고양특례시학교운영위원협의회가 주최하고 고양특례시의 보조금 지원으로 마련된 이번 행사는 급변하는 대입 환경에 맞춰 실질적으로 필요한 정보를 전달하는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특히 올해는 지원 대상을 기존 고등학교 3학년에서 고등학교 2학년까지 확대해 1대 1 맞춤형 진학컨설팅을 진행했다. 진학컨설턴트 인원도 지난해 대비 2배로 늘려 수요를 반영했다. 중위권 학생을 위한 입시전략 강의를 별도로 마련하는 등 학년과 성적대에 맞춘 맞춤형 지원을 강화했다.
입시설명회에는 EBS 김진석·최승후 강사가 강연자로 나서 사전 신청에만 700여 명이 몰리는 등 높은 관심을 모았다. 1대 1 맞춤형 진학컨설팅에는 학생 320명이 참여했다. 현장에서 열린 대학입학정보박람회에는 30개 대학이 참가해 대학별 입학전형과 진학 정보를 제공했다.
시는 지역 학생들이 변화하는 입시 환경에 대응해 진로와 진학 방향을 설계할 수 있도록 10년 이상 입학박람회 보조금 지원을 이어오고 있다.
민경선 고양시장은 "이번 박람회가 학생들이 자신의 가능성을 발견하고 진로를 구체적으로 설계하는 계기가 되었기를 바란다"며 "지역 학생들이 더 많은 교육 기회를 누리고 꿈을 펼칠 수 있도록 진로·진학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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