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말은 탄자니아, 케냐 등 동부 아프리카에서 쓰이고 있는 스와힐리어로 "다 잘 될 거야. 걱정하지마"와 같은 의미를 가진 일종의 주문이다. 뮤지컬 <뉴씨저스패밀리>는 이 주문을 작품의 슬로건으로 내걸었다. 서로의 등을 쓰다듬으며 이해하고 아픔을 안아주는 포근한 메시지를 담고 있다.
무대 배경은 삶의 다양한 단편들이 오고가는 동네 미용실. 이른 아침부터 어김없이 미용실의 문은 열리고, 가게 원장은 날로 악화되는 경영 상태 때문에 시름 중이다. 그러나 그녀의 맘도 모른 채 남편은 아침부터 복권에 당첨될 대박 꿈이라면서 손님들을 모아놓고 꿈 이야기를 시작하고, 우연히 땡중이 그 이야기를 엿듣게 되면서 소동이 일어난다.
일확천금 때문에 벌어지는 오해와 갈등, 그리고 다시 찾은 사랑에 관한 이야기를 유쾌하게 그리면서 삶에 대한 고민에 빠져있는 이들에게 행복한 해답을 전해준다. 드라마 <시크릿 가든> <공부의 신>에서 개성 강한 연기를 보여준 이병준, 뮤지컬 <브로드웨이42번가><돈키호테>의 노현희 등이 출연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