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철혁명

중세 이래로 거의 변함이 없던 세계의 겉모습이 19세기와 20세기를 거치며 급격히 변화했다. 선구적인 천재들이 등장해 혁신적인 구조물 건설을 기획했고, 강철을 비롯한 다양한 건설재와 기술이 개발됐기 때문이다. 오늘날까지도 경외심을 불러일으키고 영감을 주는 파나마운하, 후버댐 등 7가지 위대한 구조물들의 탄생 과정을 들려준다.

데보라 캐드버리 지음 / 박신현 옮김 / 생각의나무 펴냄 / 1만5000원.



일상 활용 긍정 사전

암울하다, 암담하다, 암흑 같다 등 검정하면 떠오르는 이미지는 슬픔, 우울, 비관이다. 하지만 고급차하면 검정색이 떠오르듯 남다른 멋과 기품, 시대를 초월하는 세련미를 대표하기도 한다. 이렇게 각각의 낱말에 숨어 있는 전혀 다른 이미지 중 긍정의 에너지를 키울 수 있는 해석에 초점을 맞춰 설명하며 행복한 생활이 습관이 되도록 도와준다.

장 피에르 마뉴 외 지음 / 이세진 옮김 / 부키 펴냄 / 1만2000원.


 

주역에서 경영을 만나다

경영의 신이라 일컬어지는 마쓰시타 고노스케와 호암 이병철은 직원을 뽑을 때 실력 이외에 운을 눈여겨봤던 것으로 유명하다. 눈에 보이지 않는 천지만물의 변화에 촉각을 곤두세우며 그 변화의 흐름을 타는 것을 중요시했던 것이다. 세상의 이치를 풀어 쓴 고전, <주역>을 현대의 경영에 응용할 수 있도록 풀이했다.

사오위 지음 / 오수현 옮김 / 사과나무 펴냄 / 2만원.


경제학자의 인문학 서재

인문학은 흔히 실생활과는 상관이 없는 그저 공부하기 위한 학문으로 알기 쉽다. 하지만 인문학이야말로 사람과 삶에 대해 다룬 학문이다. 또 개개인의 프레임에 따라 그 재미와 깨달음이 달라지는 흥미로운 학문이기도 하다. 이 책은 경제학자의 프레임으로 인문학 해석을 시도하며 두 학문이 시너지를 내는 과정을 보여 준다.

김훈민 외 지음 / 한빛미디어 펴냄 / 1만5000원.
 

나는 주식보다 연금형 부동산이 좋다

부동산 투자의 패러다임이 바뀌고 있다. 시세 차익을 노리던 방식에서 월세 형태로 수익을 내는 방식이 보편화되고 있는 것이다. 이 책은 이런 흐름에 맞춰 연금형 부동산에 투자할 것을 주문하며, 연금형 부동산을 고르는 법과 주의할 점 그리고 이를 통해 고수익을 올리는 방법 등을 자세하게 소개한다.

박상언 지음 / 한스미디어 펴냄 / 1만5000원.



하루 한장 논어 경영

고전은 시공을 뛰어넘어 어느 곳에서나 통하는 보편성이 있다. 이 책은 동양의 고전인 논어에서 사람을 얻는 지혜와 덕목을 밝힌 240개의 구절을 뽑아 현대의 경영 현장에서 활용 가능하도록 해석했다. 리더로서 갖춰야 할 덕목과, 부하로서 갖춰야 할 마음가짐과 자세를 오롯이 담고 있다. 매일 한구절씩 1년을 읽을 수 있도록 구성했다.

사오위 지음 / 박혜린 외 옮김 / 메디치미디어 펴냄 / 1만8000원.


시간과 권력의 역사

일주일은 언제부터 7일이 되었을까, 요일은 어째서 행성의 이름을 따서 지어졌을까 등과 같은 사소한 궁금증을 해결하는 과정에서 권력자들이 달력을 강력한 통제 수단으로 활용해 왔다는 숨겨진 진실을 파헤친다. 그리고 주 40시간 근무제, 법정 공휴일 등에서 보듯 지금도 시간은 통치권 강화의 수단이 되고 있다고 주장한다.

외르크 뤼프케 지음 / 김용현 옮김 / 알마 펴냄 / 1만8500원.



밝히는 남자 바라는 여자

과학적 분석과 사례 연구, 저자의 경험 등을 통해 사랑할 때 나타나는 남녀의 차이점을 낱낱이 분석했다. 남자는 왜 끊임없이 육체적 관계를 추구하는지, 여자는 왜 남자에게 지키지도 못할 약속과 달콤한 로맨스를 조르는지 등 도저히 이해할 수 없었던 이성의 성적 욕망과 환상과 관련된 수수께끼를 시원하게 풀어준다.

앨런 비즈 외 지음 / 이종인 옮김 / 김영사 펴냄 / 1만4000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