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극 <모범생들>은 2007년 초연 이후 탄탄한 작품의 힘으로 관객과 평단의 입소문을 타며 호평 받은 작품이다.
소위 '모범생'이라 불리는 명문 외고 3학년 학생들을 통해 사회가 가지고 있는 노블리스 오블리제와 그 속에서 그들이 겪는 열등감과 강박관념을 쿨한 척, 유머러스한 척, 세련된 척 풀어낸 작품이다. 이 작품은 그들이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않고 이루기 위하여 노력하는 욕망이 과연 사회가 요구하는 것인지, 아니면 그들 스스로의 것인지 또한 그 모습을 통해서 우리는 과연 정당하게 내 행복을 추구하며 살고 있는지에 대한 질문을 던진다.
공연 마니아들 사이에서 꼭 한번은 봐야 할 작품으로 자리잡으며 극작, 무대연출, 연기앙상블 등 모든 면에서 웰메이드 작품임을 이미 검증 받아왔다. 이번 작품은 초연 이후 대본 수정과 무대, 조명, 음악, 안무, 의상 전 분야에서 한단계 성숙한 무대를 모여줄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