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이크 특구’ 양평군이 본격적으로 자전거 여행객을 맞이한다.



양평군은 지난 14일 경기관광공사와 지역 관광활성화를 위한 업무 협약을 맺으면서, 오는 24일 개통하는 ‘양평 자전거열차’ 홍보에 적극 나서기로 했다.



▲ 양평군과 경기관광공사 업무협약(양평군 제공)
자전거열차는 문화체육관광부의 추진 사업으로 경기도에서는 양평이 첫 운행 지역이다. 자전거열차와 묶인 양평 자전거길은 양수역과 양평역 사이 18km로, 가까이 ‘세미원’, ‘몽양 여운형기념관’, ‘곤충박물관’ 등을 관람할 수 있다. 자전거 동호회를 위해 별도 코스도 준비한다.



양평군은 지난해 옛 중앙선 폐 선로와 간이역을 ‘낭만이 있는 자전거길’로 만들어 ‘자전거 여행 천국’으로 각광받고 있다. 자전거를 싣고 내릴 수 있는 중앙선 복선전철 운행과 무료 자전거 대여소까지 설치되면서 이용객이 늘고 있다.



자전거열차는 여객용 열차 뒤에 자전거 전용객차를 따로 설치해 여행객이 목적지에 도착하면 자전거 여행을 할 수 있도록 고안된 레포츠 열차다. ‘양평 자전거열차’는 전화(1544-7755)나 인터넷(www.korailtravel.com)으로 예약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