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구로구가 자전거 등 교통안전 교육을 위해 ‘어린이 교통공원’을 연다.



구로구 오금교(신도림동 285-22) 안양천변 2420㎡ 규모로 조성된 어린이 교통공원은 자전거 교육시설, 실외 이론교육장, 체험식 교통안전 교육시설 등을 갖추고 있다.



교통안전 교육은 오는 3월 26일부터 매일 두 차례(오전 10~11시30분, 오후 1시30~3시) 열린다. 안전장비·코스·주행 등 '자전거 안전하게 타기', '교통사고 예방법', '안전횡단 방법 및 교통안전 표지·신호 지키기' 등 어린이 교통 안전사고 예방에 초점을 맞췄다.



▲ 어린이 자전거 안전 교육 시범(구로구 제공)
교육비는 무료이며, 자전거, 헬멧, 보호대, 장갑 등 교육장비도 무료로 대여한다. 교육생 사고에 대비해 배상책임보험도 가입했다.



교육 희망자는 (사)안전생활실천시민연합 홈페이지(www.safelife.or.kr)에서 접수할 수 있고, 참가 인원은 회당 2~30명이다.



구로구 교통행정과 관계자는 “그동안 마땅한 교육장이 없어 어린이들의 교통안전 교육에 어려움이 있었는데, 어린이 교통공원 조성으로 안전교육을 보다 체계적으로 진행하게 됐다”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