죽은 경제학자의 망할 아이디어

반대를 위한 반대는 환영 받지 못한다. 발전보다는 퇴보를 가져오는 경우가 많기 때문이다. 연구를 위한 연구 또한 마찬가지로 환영 받을 수 없다. 키가 클수록 임금이 높다는 주장처럼 흥미롭게 보이지만 생활에 전혀 도움이 되지 않고 동의를 얻기 힘든 경우가 많기 때문이다. 이렇게 쓸모 없는 연구결과가 넘쳐나는 학계를 풍자하고 그 원인을 분석했다.

마티아스 빈스방거 지음 / 김해생 옮김 / 비즈니스맵 펴냄 / 1만3000원.


왜 부자들은 모두 신문배달을 했을까

미국의 경제 전문지 포브스가 워렌 버핏, 잭 웰치 등 억만장자 400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신문배달부가 대부분의 첫 직업이었고 주유소와 세차장 아르바이트, 음식점 서빙 등이 그 뒤를 이었다. 변변한 학위와 스펙, 든든한 밑천도 없어 밑바닥에 있었던 그들이 큰 성공을 거두고 부자가 될 수 있었던 비결을 공개한다.

제프리 J.폭스 지음 / 노지양 옮김 / 흐름출판 펴냄 / 1만2000원.



우리를 위한 경제학은 없다

과도한 경제적 불평등은 각국 경제를 벼랑으로 떠밀었다. 따라서 해결책은 당연히 평등사회로의 복귀다. 이 책은 세계 금융위기 당시 미국과 영국의 사례를 통해 어떤 식으로 불평등이 심화되었으며, 그런 불평등이 어떤 메커니즘으로 경제에 영향을 주었는지를 분석하고, 평등사회 조성을 위한 해결책을 제시한다.

스튜어트 랜슬리 지음 / 조윤정 옮김 / 비즈니스북스 펴냄 / 1만4000원.
 

당신은 구글에서 일할 만큼 똑똑한가

구글은 구성원들에게 열심히 일하거나 회사의 지시를 따르라고 강요하지 않는다. 그저 새로운 디지털 우주를 창조하라는 웅대한 비전과 과제를 던져줄 뿐, 그것을 해결하는 방법은 각자의 창의성에 맡기는 것이다. 따라서 원하는 인재상도 기존 기업들과는 판이하게 다르다. 구글, 애플, 페이스북 등의 기상천외한 입사시험들과 이를 넘은 사람들의 이야기가 담겨있다.

윌리엄 파운드스톤 지음 / 유지연 옮김 / 타임비즈 펴냄 / 1만6000원.
 

직장신공

기업의 창립멤버로 30대에 이사로 승승장구하며 성공한 직장인이었다가 나이 쉰에 토사구팽 당하며 실패한 직장인이 되어버린 저자가 자신의 쓰라린 경험을 털어 놓고 이를 통해 얻은 직장생활을 잘하기 위한 촌철살인의 지혜와 내공을 전수한다. 무엇보다 회사가 인간적으로 대해줄 것이란 환상에서 깨어날 것을 강조했다.

김용전 지음 / 해냄 펴냄 / 1만3800원.


우판사 교수의 스카치위스키

천사가 취해 있고, 술이 나오는 꼭지에 입을 대고 마시다 죽기를 희망하는 진정한 술꾼들이 사는 곳으로 알려진 스코틀랜드의 역사와 지리적 특색, 날씨 그리고 사람들을 담았다. 특히 술꾼들이 생명의 물이라고 부를 정도로 아끼고 사랑하는 스카치위스키의 제조 방법, 종류 등을 쉽고 상세하게 전해준다.

우판사 지음 / 세림출판 펴냄 / 1만2800원.



한자에서 국어의 神난다

'나랏말싸미 듕귁에 달아 문자와로 서로 사맛디 아니할쎄…' 훈민정음 서문에 나와 있는 것처럼 우리말과 중국말은 분명 다르지만, 오랜 시간 한자 문화권에 있었던 만큼 한자어가 단어의 대다수를 차지하기 때문에 한자를 정확히 이해하지 못하면 우리말 역시 바르게 사용할 수가 없다. 우리말의 연장선인 한자의 바른 쓰임새를 상세히 담았다.

이무섭 지음 / 글로세움 펴냄 / 1만3800원.
 

꼼수

대기업 회장으로서 경제 권력을 장악하고 있는 박전산. 거물급 국회의원에 만족할 수 없었던 그는 대통령이 되기 위해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않고 주변 사람들을 매수하며 정적인 정병제 의원을 따돌린다. 한편 우연히 사건에 휘말리게 된 주천강은 이런 음모와 관련된 동영상을 입수하게 되는데…. 대권을 향한 끊임없는 음모와 암투를 그렸다.

이성수 지음 / 문학공원 펴냄 / 1만2000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