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롤랑드(EUC)가 1위로 들어오며 저지를 열고 있다
세계 자전거대축제 '뚜르 드 프랑스' 11경기는 롤란드(EUC)의 독무대였다. 롤란드는 위긴스, 프롬 등 SKY팀의 파상 공세를 홀로 제어하며, 생애 첫 우승을 일궜다.



▲ 산악구간을 리드하는 롤란드(선두)
롤란드는 7월 12일 알프스 148km 산악구간을 4시간43분54초로 돌파하며, 피노트(FDJ)와 프롬(SKY)을 55초차로 눌렀다. 그는 구간 초반부터 경기를 장악, 포인트와 산악, 공격 등 부문 1위까지 휩쓸었다.



▲ 올 대회 가장 강력한 팀인 SKY의 위긴스(노란저지, 두번째)와 프롬(선두)이 팀을 이끌고 있다
대회 중반에 다다른 현재, 위긴스(SKY)가 개인 종합에서 48시간43분53초로 1위를 달리고 있다. 같은 팀 프롬도 디팬딩 챔피언 에반스(BMC)를 제치고 2위로 올라섰다. 에반스는 위긴스에 3분19초 뒤진 4위다.



팀 종합 선두를 달리고 있는 RNT는 이날 경기에서도 구간 1위를 차지했다. SKY는 12분31초 뒤진 2위다.



▲ 사이클 팬들이 산악구간을 오르는 선수들을 응원하고 있다
다음 경기(Stage 12)는 7월 13일 'Saint-Jean-de-Maurienne/Annonay Davezieux Albertville' 226km 구간에서 펼쳐진다. 이 구간은 대회 최장거리이며, 경사(Hilly)가 심해 올 '뚜르' 승부처가 될 것으로 전망한다.





박정웅 기자 parkj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