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린이들의 눈높이에 맞춘 애절한 사랑이야기 <로미오와 줄리엣> 그리고 <노틀담의 곱추>가 뮤지컬로 무대에 오른다.
이번 뮤지컬 공연은 여름방학을 맞이한 초등학생들을 위해 마포문화재단에서 마련했다. 셰익스피어의 작품으로 잘 알려진 <로미오와 줄리엣> 그리고 빅토르 위고 원작이 <노틀담의 곱추>를 어린이들이 쉽게 이해할 수 있는 줄거리와 음악으로 재구성했다.
<로미오와 줄리엣>은 앙숙관계인 집안의 반대를 무릅쓰고 죽음과 맞서는 두 사람의 아름답고도 슬픈 사랑 얘기를 전한다. <노틀담의 곱추>는 집시 여인 에스메랄다와 종지기 콰지모도, 근위대장 페뷔스, 주교 프롤로의 엇갈린 사랑이야기를 흥미진진하게 담아냈다. 최근 문제가 되고 있는 왕따, 외모지상주의, 장애인에 대한 편견 등을 자연스럽게 담아내며 자라나는 아이들이 세상에 대해 올바른 가치관을 가질 수 있도록 도와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