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경과 셰익스피어 다음으로 가장 많이 읽힌 세계적인 대 문호 '찰스 디킨스. 그의 대표작을 원작으로 한 브로드웨이 명작 뮤지컬 <두 도시 이야기>가 화려한 막을 올린다.
2008년 브로드웨이에서 첫막을 올린 이 뮤지컬은 당시 ‘레미제라블과 오페라의 유령의 뒤를 이을 세계적인 뮤지컬'로 평가 받은 바 있다. 한국 공연은 이번이 초연이다. 이야기의 배경은 18세기 프랑스 혁명. 격변하는 시대 속에서 런던과 파리를 넘나들며 사랑하는 여인을 위해 자신의 목숨을 바친 한 남자의 운명적인 사랑이 웅장하고 아름다운 음악과 함께 펼쳐진다.
‘역대 최강 난이도’라 불릴 만큼 다양한 뮤지컬 넘버로 구성돼 있는 만큼, 류정한 윤형렬 카이 전동석 최현주 임혜영 등 연기력과 가창력을 모두 겸비한 실력파 배우들이 총출동한다. 오리지널 브로드웨이 세트와 의상이 그대로 활용, ‘프랑스 혁명’이란 거대한 역사의 현장을 무대 위에서 생생하게 만나볼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