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금술사(ALCHEMIST). 고대 이집트나 중세 유럽에서 전해진 말로 납을 금으로 변화시키는 이를 말한다. 청담동 ‘알키미스트(ALCHEMIST)’는 일상의 갈증을 날려버리는 장소이길 희망한다.
이곳의 모회사는 VIP 프라이빗파티. 브랜드 및 기업파티를 기획, 컨설팅을 전문으로 하고 있는 '파티컴퍼니'로 남다른 분위기와 맛으로 승부수를 띄우고 있다. 7월 말부터 샴페인바로 전향해 오후에만 만나볼 수 있는 곳으로 새롭게 변신했다.
1층에 자리한 알키미스트는 특별한 파티 일정이 없는 한 상시 운영된다. 전체 40여석의 좌석이 마련돼 있는 파티푸드와 어우러지는 샴페인, 와인, 칵테일, 맥주를 맛볼 수 있는 카페&파티라운지를 콘셉트로 표방하고 있다. 넓은 실내와 야외테라스를 갖춰 도심 속에서 자연을 만끽할 수 있도록 안락한 분위기를 자아낸다.
사진_류승희 기자
작게 자리한 마당에서 손수 키운 허브를 이용해 만든 칵테일을 맛볼 수 있다. 요즘 한창 유행중인 도사리타는 과감하면서도 '통 큰 비쥬얼'로 눈길을 끄는 칵테일 중 하나. 데낄라와 신선한 라임으로 시원한 칵테일 슬러시를 만들어 잔에 담은 뒤 멕시코 맥주 도세끼스를 꽂아준다. 평소 캐주얼한 분위기로 부담감 없이 술과 음식을 즐길 수 있기에 주메뉴들 역시 술과 적절히 어울리는 것들이 대부분. 파티플래너와 전문 셰프가 상주해 있어 파티에서나 만나 볼법한 핑거푸드나 콤보 등의 수준 높은 메뉴들로 구성돼 있다.
샴페인, 칵테일 등 고루 어울리는 메뉴를 찾는다면 파티스페셜이 제격. 엔다이브보트, 미니고르곤졸라피자, 꼬치, 카프레제샐러드, 미니버거 등 5~6가지의 핑거푸드로 가볍게 파티 분위기를 느낄 수 있다. 좀 더 속을 든든히 채워주는 무언가를 원하는 이들에겐 그릴콤보가 좋다. 단호박, 옥수수, 가지, 버섯 등의 야채와 소고기 안심의 머리부위인 텐더로인, 닭 가슴살, 소시지 등을 그릴에 구워 내주는데 푸짐한 양과 맛으로 실속 있다.
6층에는 ‘Space A’라는 별도의 장소가 마련돼 '프라이빗한 파티'를 원하는 이들의 전용공간으로 애용되고 있다. 라운지처럼 넓은 실내는 파티 분위기를 제대로 살려줄 무빙라이트가 설치돼 있으며 흥을 돋궈줄 수 있는 전문DJ의 공연 또한 추가적으로 즐길 수 있다.
사진_류승희 기자
위치 청담사거리에서 학동사거리 방면, 동물병원과 탐앤탐스 사이 골목으로 진입해 두블럭 지난 후 좌회전하면 70m 전방 왼쪽 BK빌딩 내에 위치 메뉴 파티스페셜R 4만원, 그릴콤보 6만5000원, 마르게리타 1만5000원, 도사리타 2만원, 모히토 1만7000원 영업시간 18:00~2:00(월요일 휴무) 전화 02-512-63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