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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남양주시와 구리시를 가로지르는 왕숙천 자전거도로에 쓰러진 나무가 일주일 째 방치되고 있다. 갓 쓰러졌을 때 새파랗던 잎이 이제는 '단풍 들 듯' 누렇게 떴다.
'태풍으로 쓰러져서 퇴비되고 있는 불쌍한 나무'라는 머리글로 SNS에 사진을 올린 명상현 씨(경기 남양주시)는 "나무도 걱정이지만, 야간 통행 등 안전사고 위험이 있어 빠른 조치가 필요하다"고 전했다.
박정웅 기자 parkj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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