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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산가일수록 재테크의 제1수칙으로 절세를 꼽을 만큼 세금을 중요시한다. 특히 세법 개정에 따라 향후 비과세 혜택이 대폭 축소될 예정이어서 세법 개정 이전에 '절세 상품'에 가입하려는 움직임이 많다.
유환 기업은행 대치역PB센터 PB팀장은 "내년에 저축보험에 가입하면 10년 이내 납입보험료나 수익을 인출 시 이자소득세를 내야 하기 때문에 연내 '비과세통장'에 가입하려는 문의가 많다"며 "저축보험은 금리도 3%대인 은행예금에 비해 1.5%포인트 정도 높기 때문에 일단 비과세통장으로 만들어놓고 그때그때 여유자금을 추가적립하려는 경향이 높다"고 말했다.
연내 가입 시 고금리와 비과세혜택까지 챙길 수 있는 저축보험이 저금리 시대 대안으로 주목받고 있는 것이다.
◆저금리시대 돋보이는 '절세미인'
저축보험은 명칭 그대로 보험과 저축의 장점만 뽑아내 결합시킨 상품으로, 10년 이상만 유지하면 비과세 혜택을 챙길 수 있다. 또한 금융종합과세에 해당되는 거액 자산가의 경우 최고 41.8%(지방소득세 포함)의 세금을 내야 하는데, 저축보험에 가입한 금액에 대해서는 세금을 면제받을 수 있어 매력적이다.
강남의 한 자산가는 "금융자산 10억원 이상 보유하고 있다면 1년에도 약 5000만원 가까운 이자소득이 발생하기 때문에 최고 40%가 넘는 세금의 부과 대상이 되느냐 아니냐는 매우 중요한 선택의 기준"이라고 말했다.
이자가 복리(複利)라는 점도 저축보험의 인기 요인이다. 이자가 복리로 붙어 원금과 이자를 더한 액수에 다시 이자가 적용되므로 만기 시 받게 되는 이자가 두둑하다.
게다가 이율 또한 일반 예금에 비해 상대적으로 꽤 높다. 현재 국내 보험사들이 저축보험에 적용하는 이율은 대부분 4% 중후반이다. 비과세 혜택까지 고려하면 사실상 7%대까지 효과가 높아진다. 고액 보험료를 납부하면 보험료 할인 혜택도 받을 수 있으므로 상품별로 비교해볼 필요가 있다.
동양생명의 ‘수호천사라이프플랜재테크보험’은 납입하는 보험료가 많아질수록 보험료의 할인율이 높아지는 고액보험료 할인 혜택도 도입해 1종(수익형)의 경우, 기본보험료 25 만원 초과 금액부터 기본보험료 최고 1.3%까지 할인을 해준다. 2 종(단기수익형)의 경우 기본보험료 70 만원 초과 금액부터 기본보험료 최고 0.3%까지 할인 혜택이 있다.
ING생명의 'ING 모아드림 저축보험'은 기본보험료 30만원 초과 납입시, 금액에 따라 최대 기본보험료의 1.3%까지 할인혜택을 제공한다.
만기는 상품에 따라 다르지만 대개 3년, 5년, 10년, 15년 등 다양하게 선택할 수 있다. 하지만 비과세 혜택을 얻으려면 10년 이상 가입해야 하므로 장기적으로 운용할 수 있는 자금으로 가입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대형 생보사 관계자는 "저축보험도 보험 상품이기 때문에 초반에는 사업비로 떼어가는 부분이 있다. 따라서 최소 7년 이상은 가입해야 해약 시 원금손실 등을 피할 수 있다"고 말했다.
그런데 당장 쓸 돈이 아니라 저축보험에 묻어두려 가입했는데 갑자기 긴급자금이 필요하게 됐다면? 이때는 해약 대신 중도인출 기능을 활용하는 게 유리하다. 대부분의 저축보험은 연 12회 이내에서 자유롭게 중도인출이 가능하다.
단 세법 개정이후에는 10년 경과 전에 납입보험료 또는 그 수익을 중도 인출하는 경우에는 보험차익에 대해 이자소득세를 내야 한다는 점을 유의해야 한다.
여유자금이 있을 경우에는 추가납입이 가능하다. 대개 보험료의 200%까지 추가납입이 가능한데, 복리 효과를 극대화하려면 여유자금이 생길 때마다 이러한 추가납입 기능을 적극적으로 활용하는 것이 좋다.
◆웨딩, 골프, 2030전용 등 개성강한 저축보험도 속속 출시
최근에는 '비슷비슷한' 저축보험에 대한 고정관념을 깨는 개성 강한 저축보험도 등장하고 있어 눈길을 끈다. 삼성생명은 최근 2030 젊은층을 위한 다이렉트저축보험을 선보였다. '삼성생명 다이렉트e저축 보험'은 상담 없이 고객이 인터넷으로 직접 설계하고 가입하기 때문에 더 높은 환급률을 제공하고, 여행 및 레저 활동이 잦은 2030 세대를 고려해 질병 등에 의한 일반 사망 외에도 재해로 인한 사망 및 보장을 받을 수 있도록 설계됐다.
기업은행에서 판매되는 방카슈랑스상품인 미래에셋생명의 ‘참 좋은 웨딩플랜 저축보험’은 결혼 정보 회사인 ‘듀오’의 가입비 최대 20% 할인과 결혼 컨설팅비 최대 10% 할인 등의 혜택을 받을 수 있다.
NH농협손해보험은 법인 고객을 위한 저축성 보험을 판매한다. 채움다솜저축보험은 보험료 중 위험보험료와 사업비가 손비인정금액에 해당돼 법인세 절감 효과가 있을 뿐 아니라 법인 고객의 다양한 요구에 맞춰 목돈마련을 위한 저축플랜, 골프마니아를 위한 골프플랜, 근로자를 위한 상해플랜 등을 선택할 수 있다.
만기 시 수령방법도 고객 맞춤형으로 진화하고 있다. 대부분 고객의 재무상황에 따라 일시금 또는 연금 등 목적자금을 원하는 형태로 수령할 수 있다.
유환 기업은행 대치역PB센터 PB팀장은 "내년에 저축보험에 가입하면 10년 이내 납입보험료나 수익을 인출 시 이자소득세를 내야 하기 때문에 연내 '비과세통장'에 가입하려는 문의가 많다"며 "저축보험은 금리도 3%대인 은행예금에 비해 1.5%포인트 정도 높기 때문에 일단 비과세통장으로 만들어놓고 그때그때 여유자금을 추가적립하려는 경향이 높다"고 말했다.
연내 가입 시 고금리와 비과세혜택까지 챙길 수 있는 저축보험이 저금리 시대 대안으로 주목받고 있는 것이다.
◆저금리시대 돋보이는 '절세미인'
저축보험은 명칭 그대로 보험과 저축의 장점만 뽑아내 결합시킨 상품으로, 10년 이상만 유지하면 비과세 혜택을 챙길 수 있다. 또한 금융종합과세에 해당되는 거액 자산가의 경우 최고 41.8%(지방소득세 포함)의 세금을 내야 하는데, 저축보험에 가입한 금액에 대해서는 세금을 면제받을 수 있어 매력적이다.
강남의 한 자산가는 "금융자산 10억원 이상 보유하고 있다면 1년에도 약 5000만원 가까운 이자소득이 발생하기 때문에 최고 40%가 넘는 세금의 부과 대상이 되느냐 아니냐는 매우 중요한 선택의 기준"이라고 말했다.
이자가 복리(複利)라는 점도 저축보험의 인기 요인이다. 이자가 복리로 붙어 원금과 이자를 더한 액수에 다시 이자가 적용되므로 만기 시 받게 되는 이자가 두둑하다.
게다가 이율 또한 일반 예금에 비해 상대적으로 꽤 높다. 현재 국내 보험사들이 저축보험에 적용하는 이율은 대부분 4% 중후반이다. 비과세 혜택까지 고려하면 사실상 7%대까지 효과가 높아진다. 고액 보험료를 납부하면 보험료 할인 혜택도 받을 수 있으므로 상품별로 비교해볼 필요가 있다.
동양생명의 ‘수호천사라이프플랜재테크보험’은 납입하는 보험료가 많아질수록 보험료의 할인율이 높아지는 고액보험료 할인 혜택도 도입해 1종(수익형)의 경우, 기본보험료 25 만원 초과 금액부터 기본보험료 최고 1.3%까지 할인을 해준다. 2 종(단기수익형)의 경우 기본보험료 70 만원 초과 금액부터 기본보험료 최고 0.3%까지 할인 혜택이 있다.
ING생명의 'ING 모아드림 저축보험'은 기본보험료 30만원 초과 납입시, 금액에 따라 최대 기본보험료의 1.3%까지 할인혜택을 제공한다.
만기는 상품에 따라 다르지만 대개 3년, 5년, 10년, 15년 등 다양하게 선택할 수 있다. 하지만 비과세 혜택을 얻으려면 10년 이상 가입해야 하므로 장기적으로 운용할 수 있는 자금으로 가입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대형 생보사 관계자는 "저축보험도 보험 상품이기 때문에 초반에는 사업비로 떼어가는 부분이 있다. 따라서 최소 7년 이상은 가입해야 해약 시 원금손실 등을 피할 수 있다"고 말했다.
그런데 당장 쓸 돈이 아니라 저축보험에 묻어두려 가입했는데 갑자기 긴급자금이 필요하게 됐다면? 이때는 해약 대신 중도인출 기능을 활용하는 게 유리하다. 대부분의 저축보험은 연 12회 이내에서 자유롭게 중도인출이 가능하다.
단 세법 개정이후에는 10년 경과 전에 납입보험료 또는 그 수익을 중도 인출하는 경우에는 보험차익에 대해 이자소득세를 내야 한다는 점을 유의해야 한다.
여유자금이 있을 경우에는 추가납입이 가능하다. 대개 보험료의 200%까지 추가납입이 가능한데, 복리 효과를 극대화하려면 여유자금이 생길 때마다 이러한 추가납입 기능을 적극적으로 활용하는 것이 좋다.
◆웨딩, 골프, 2030전용 등 개성강한 저축보험도 속속 출시
최근에는 '비슷비슷한' 저축보험에 대한 고정관념을 깨는 개성 강한 저축보험도 등장하고 있어 눈길을 끈다. 삼성생명은 최근 2030 젊은층을 위한 다이렉트저축보험을 선보였다. '삼성생명 다이렉트e저축 보험'은 상담 없이 고객이 인터넷으로 직접 설계하고 가입하기 때문에 더 높은 환급률을 제공하고, 여행 및 레저 활동이 잦은 2030 세대를 고려해 질병 등에 의한 일반 사망 외에도 재해로 인한 사망 및 보장을 받을 수 있도록 설계됐다.
기업은행에서 판매되는 방카슈랑스상품인 미래에셋생명의 ‘참 좋은 웨딩플랜 저축보험’은 결혼 정보 회사인 ‘듀오’의 가입비 최대 20% 할인과 결혼 컨설팅비 최대 10% 할인 등의 혜택을 받을 수 있다.
NH농협손해보험은 법인 고객을 위한 저축성 보험을 판매한다. 채움다솜저축보험은 보험료 중 위험보험료와 사업비가 손비인정금액에 해당돼 법인세 절감 효과가 있을 뿐 아니라 법인 고객의 다양한 요구에 맞춰 목돈마련을 위한 저축플랜, 골프마니아를 위한 골프플랜, 근로자를 위한 상해플랜 등을 선택할 수 있다.
만기 시 수령방법도 고객 맞춤형으로 진화하고 있다. 대부분 고객의 재무상황에 따라 일시금 또는 연금 등 목적자금을 원하는 형태로 수령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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