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고어택스 자료
일교차가 심한 환절기에는 자전거 라이딩이 힘들다. 찬바람은 물론이고 예기치 못하게 비나 눈을 만날 수 있기 때문이다.



이런 날씨에 상관없이 자전거를 탈 요령이면 자전거 복장을 체크하자. 기본적인 저지(상하의)에 체온을 유지할 수 있는 바람막이 등 바이크웨어가 필수다. 일상의 두터운 점퍼나 여러 옷을 껴입는 것은 라이딩에 적합하지 않다. 자전거는 땀을 내는 운동으로 기본적으로 땀을 배출하면서 바람까지 막아야 체온을 지킬 수 있다.



50년 역사의 고어택스(GORE-TEX) 고어 바이크웨어는 이런 기능을 충실히 수행한다. 윈드스토퍼 원단에 고유 기술을 담았다. 고어택스의 기본은 멤브레인에 있다. 멤브렌인(Membrane)은 특정 성분만을 걸러내는 막으로 제곱인치당 80억 개 이상의 미세 구멍을 갖고 있다. 이를 통해 비나 눈을 막으면서 내부의 땀을 배출해 체온을 지킬 수 있다. 바늘땀을 봉합하는 기술(씸실링)도 특징이다.



고어택스는 1958년 미국 고어 박사가 발명했다. 1981년에는 미항공우주국(NASA)의 우주비행사가 사용할 정도로 기술력을 인정받았다. 1996년 미국 내 89개 특허 등이 이를 뒷받침한다. 지금은 항공우주, 자동차, 화학, 정보통신, 에너지, 군수, 레저 등 모든 분야에서 폭넓게 활용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