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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동산시장이 활황기를 보였던 지난 2007년 이전만 하더라도 주택을 소유한 집주인들은 주택담보대출(LTV) 부담이 적었다. 물론 지역별 편차는 있겠지만 자고나면 웃돈이 형성되는 탓에 굳이 대출금리를 걱정할 필요가 없었기 때문이다.
하지만 2008년 말 불어닥친 글로벌 금융위기 한파는 국내 주택거래를 급감시키는데 기폭제로 작용했으며 무엇보다 주식 다음으로 투자성이 높았던 주택 구매자들은 극심한 거래 경색으로 대출이자를 감당하지 못해 순식간에 하우스 푸어로 전락했다.
머니위크 255호에 실린 <깡통매물, 위험수위 넘었다>는 이와 같은 내용을 다룬 기사다. 이를 본 네티즌들의 반응은 '투기를 통해 부를 축적하려는 투기꾼들의 잘못된 판단이 불러온 재앙'이라는 시각이 지배적이다.
▶깡통주택…. 실소유주는 채권자, 은행. 명의는 나. 즉, 나는 채권자, 은행에 돈 갖다 바쳐주는 노예. (reformatorisch님)
▶좋은 말로는 제테크지만, 돌려 생각해보면 도박 아닌가? 집값 오르면 돈 벌고, 집값 떨어지면 돈 잃고…. 구입할 때 '집값이 올라서 돈 좀 벌겠구나'라고 생각하며 구입했을텐데…. 누구를 탓할 것인가. 한몫 잡을 생각에 너도 나도 집을 구입해서 부동산 거품 만든 장본인들이…. (제우스 님)
▶어찌보면 저렇게 투자한 사람들이 아파트값 다 올려놓은 것 아닌가요? 솔직히 터무니없는 값어치의 아파트도 많잖아요. 어쩌면 지금 가격이 정말 그 아파트의 값어치를 말해주고 있는 것은 아닐까 라는 생각이 드네요. (스마일 님)
▶우리나라 사람들은 의식을 좀 바로 가져야 할 필요가 있다. 증권, 펀드, 아파트 분양, 저축은행 등 모든 투자는 리스크를 동반하고 있으며 이익을 얻을 수도, 손해를 볼 수도 있지 않나. 이득을 볼 때는 당연한 것이고 손해를 보면 내 돈 물어내라는 식의 떼를 쓰는 것은 비상식적이다. 하우스푸어? 주제도 안되면서 빚내서 집을 사 뻥튀기로 돈 벌려고 했던 투기자의 반쪽 확률의 모습이며 당연히 투기자가 감내해 내야 할 몫이다. 정부지원 따위는 형평에도 어긋나는 일이고 투기 안한 사람들에 대한 역차별임을 명심해야 한다. (무한질주 님)
수억원대의 주택담보대출을 통해 주택을 구입한 수요자들이 시장 불황으로 시세하락이 심화되면서 자신의 수입의 몇배에 달하는 대출금리조차 납부하지 못하는 사례를 쉽게 볼 수 있다. 때문에 대출이자 탕감을 위해 분양시세보다 낮은 급매물이 시장에 넘쳐나고 있지만 한번 가라앉은 거래는 쉽사리 회복되지 않고 있다.
가장 큰 문제는 LTV 이자를 감당하지 못한 집주인들이 제2금융권 등을 통해 추가 대출에 나서는 등 LTV 비율이 70%를 초과하면서 집을 팔더라도 빚을 갚지 못하게 돼 전세 세입자의 재산상 피해가 우려된다는 점이다.
네티즌들 대다수가 투기를 목적으로 막연하게 대출에 나섰던 투기수요들의 문제점을 조목조목 꼬집었는데, 시장성을 고려하지 못하고 돈이 된다 싶으니까 투자에 나섰던 이들의 빗나간 경제관념도 문제지만 부동산 부양책을 국내 경제의 중요한 부분으로 정립하고 나선 정부의 비뚤어진 부동산정책 역시 지적하지 않을 수 없다.
인간에게 있어 가장 중요한 '주거'의 개념을 뛰어넘어 주식과 펀드와 같은 자산축적을 위한 도구로 재생산화하고 있는 현실에서 투자개념의 인식변화가 무엇보다 필요하다는 네티즌의 지적은 '한탕주의'로 얼룩진 현 세태를 재조명하기에 충분하다.
하지만 2008년 말 불어닥친 글로벌 금융위기 한파는 국내 주택거래를 급감시키는데 기폭제로 작용했으며 무엇보다 주식 다음으로 투자성이 높았던 주택 구매자들은 극심한 거래 경색으로 대출이자를 감당하지 못해 순식간에 하우스 푸어로 전락했다.
머니위크 255호에 실린 <깡통매물, 위험수위 넘었다>는 이와 같은 내용을 다룬 기사다. 이를 본 네티즌들의 반응은 '투기를 통해 부를 축적하려는 투기꾼들의 잘못된 판단이 불러온 재앙'이라는 시각이 지배적이다.
▶깡통주택…. 실소유주는 채권자, 은행. 명의는 나. 즉, 나는 채권자, 은행에 돈 갖다 바쳐주는 노예. (reformatorisch님)
▶좋은 말로는 제테크지만, 돌려 생각해보면 도박 아닌가? 집값 오르면 돈 벌고, 집값 떨어지면 돈 잃고…. 구입할 때 '집값이 올라서 돈 좀 벌겠구나'라고 생각하며 구입했을텐데…. 누구를 탓할 것인가. 한몫 잡을 생각에 너도 나도 집을 구입해서 부동산 거품 만든 장본인들이…. (제우스 님)
▶어찌보면 저렇게 투자한 사람들이 아파트값 다 올려놓은 것 아닌가요? 솔직히 터무니없는 값어치의 아파트도 많잖아요. 어쩌면 지금 가격이 정말 그 아파트의 값어치를 말해주고 있는 것은 아닐까 라는 생각이 드네요. (스마일 님)
▶우리나라 사람들은 의식을 좀 바로 가져야 할 필요가 있다. 증권, 펀드, 아파트 분양, 저축은행 등 모든 투자는 리스크를 동반하고 있으며 이익을 얻을 수도, 손해를 볼 수도 있지 않나. 이득을 볼 때는 당연한 것이고 손해를 보면 내 돈 물어내라는 식의 떼를 쓰는 것은 비상식적이다. 하우스푸어? 주제도 안되면서 빚내서 집을 사 뻥튀기로 돈 벌려고 했던 투기자의 반쪽 확률의 모습이며 당연히 투기자가 감내해 내야 할 몫이다. 정부지원 따위는 형평에도 어긋나는 일이고 투기 안한 사람들에 대한 역차별임을 명심해야 한다. (무한질주 님)
수억원대의 주택담보대출을 통해 주택을 구입한 수요자들이 시장 불황으로 시세하락이 심화되면서 자신의 수입의 몇배에 달하는 대출금리조차 납부하지 못하는 사례를 쉽게 볼 수 있다. 때문에 대출이자 탕감을 위해 분양시세보다 낮은 급매물이 시장에 넘쳐나고 있지만 한번 가라앉은 거래는 쉽사리 회복되지 않고 있다.
가장 큰 문제는 LTV 이자를 감당하지 못한 집주인들이 제2금융권 등을 통해 추가 대출에 나서는 등 LTV 비율이 70%를 초과하면서 집을 팔더라도 빚을 갚지 못하게 돼 전세 세입자의 재산상 피해가 우려된다는 점이다.
네티즌들 대다수가 투기를 목적으로 막연하게 대출에 나섰던 투기수요들의 문제점을 조목조목 꼬집었는데, 시장성을 고려하지 못하고 돈이 된다 싶으니까 투자에 나섰던 이들의 빗나간 경제관념도 문제지만 부동산 부양책을 국내 경제의 중요한 부분으로 정립하고 나선 정부의 비뚤어진 부동산정책 역시 지적하지 않을 수 없다.
인간에게 있어 가장 중요한 '주거'의 개념을 뛰어넘어 주식과 펀드와 같은 자산축적을 위한 도구로 재생산화하고 있는 현실에서 투자개념의 인식변화가 무엇보다 필요하다는 네티즌의 지적은 '한탕주의'로 얼룩진 현 세태를 재조명하기에 충분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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