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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자전거종합연구센터(윤덕재 센터장, 한국생산기술연구원 산하)가 12월 11일 한국생산기술연구원 인천 송도센터에서 '다목적 이동수단으로서 자전거 제조기술'을 주제로 세미나를 여는 것.
윤덕재 센터장은 주제 선정을 두고 "최근 급증한 고령층 자전거 사고를 줄일 대안으로 주행안정성과 제동력을 강화한 자전거를 고민하게 되었다"고 밝혔다.
윤 센터장은 "그 중 자동차 조향기술을 도입한 역삼륜자전거 등이 고령층의 '개인이동수단'으로서의 자전거 안전사고를 줄일 하나의 방안이고, 여기에는 특별한 설계 기술과 노하우가 필요하다"면서 "세미나에서 특허, 디자인, 조향장치 설계, 핵심부품 신뢰성 확보 등 다방면에 걸쳐 심도 있는 토의를 진행할 것"이라고 말했다.
따라서 이번 세미나에서 전문가들은 ▲자전거산업 발전방향(구흥서 전 삼천리자전거 고문) ▲특수자전거 개발사례(김용겸 별난자전거 대표) ▲자전거특허 동향분석(손지원 특허법인 다인 변리사) ▲자전거디자인 동향(조운대 코엔 대표) ▲역삼륜자전거 설계기법 개발(신병철 다이나필 대표) ▲ 자전거 핵심부품의 내구-피로 신뢰성 평가 기반구축(윤덕재 센터장) 등을 조명할 예정이다.
자전거기술 세미나는 국내외 최신 기술동향을 파악하고, 개발과정에서의 경험을 공유·전파해 자전거산업 기술개발 역량을 강화할 목적으로 매년 반기 단위로 열린다. 한편 지난 4월 22일 상반기 세미나에서는 친환경 개인이동수단으로 떠오른 고부가가치의 전기자전거가 법제도 부재 등 제 평가를 받지 못한 현실을 집중 논의해 관련 산학연의 관심을 모았다.
박정웅 기자 parkj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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