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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코건설이 지난 26일 경기도 안산시 초지동 시화 멀티테크노밸리 내에 조성되는 '안산 LNG복합화력발전소' 착공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이날 착공식에는 조석 지식경제부 차관을 비롯해 김철민 안산시장, 부좌현 국회의원, 삼천리, 한국남동발전, 포스코건설 관계자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안산복합화력발전소는 '액화천역가스(LNG)를 사용하는 친환경 발전시설로 발전용량은 총 834MW, 약 30만 가구가 동시 전력을 사용할 수 있는 규모다.
특히 복합화력발전은 압축연료가수의 폭발력으로 가스터빈을 구동시켜 1차 발전을 하고 가스터빈에서 나오는 배기가스를 이용해 다시 보일러에 톹과시켜 증기를 생산, 증기터빈으로 2차 발전하는 방식이어서 기존 화력발전보다 열효율이 높은 반면 공해는 낮췄다.
유광재 포스코건설 사장은 "안산 LNG복합화력발전소가 전력 사용량이 집중되는 수도권에 입지함에 따라 안정적인 전력 공급과 송배전 손실을 감소할 수 있다"며 "원활한 국가 전력 수급에 기여할 수 있도록 최고의 품질로 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포스코건설은 이번 사업을 추진하기 위해 삼천리, 한국남동발전과 더불어 각각 ▲10% ▲50% ▲40% 지분을 통해 합작법인 (주)에스파워를 설립하고 EPC(설계·기자재조달 ·시공)부문을 책임지게 되며 총 공사비는 8900억원, 공사기간은 오는 2014년 10월 마무리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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