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넷서점 알라딘은 18대 대통령 선거를 앞두고 '대통령에게 보내는 국민의 서재' 캠페인을 진행한다.

대통령에게 보내는 국민의 서재 캠페인은 민간 시민단체인 '국민의 서재'팀과 함께하는 캠페인으로, 18대 대선에서 대통령이 될 후보에게 메시지와 함께 책을 전달하고자 진행하는 캠페인이다. 읽던 책에 메시지를 적어 보낼 수도 있고, 새 책을 구매해 메시지와 함께 보낼 수도 있다. 모인 책은 '국민의 서재' 캠페인팀에서 모은 후 12월19일 대통령 선거 이후 당선자에게 전달한다는 계획이다.

조선아 알라딘 마케팅팀 대리는 "알라딘은 책을 매개로 독자들과 만나는 곳이니, 5년에 한번 온 국민이 함께 국가의 대표를 뽑는 중요한 선거에 책으로 미래의 대통령에게 의견과 마음을 전할 수 있다면 무척 의미 있을 것 같다고 판단되어 본 캠페인을 준비했다"고 전했다.

현재 국민의 서재 캠페인팀에는 전국 각지에서 독자들의 마음을 담은 책이 도착되고 있다. <한국 농업 희망 솔루션>을 대통령 후보에게 보낸 이현목씨는 "우리의 농업, 희망이 있느냐 없느냐의 문제가 아닙니다. 희망이 있게 해야 합니다"라는 메시지를 전했으며, '청춘 30대'라고 본인을 밝힌 한 독자는 "빛나는 청춘을 온전히 즐기면서 하루 하루 행복감을 느낄 수 있는 사회, 힘들지만 살아있는 것이 가슴 벅차게 느껴지는 사회를 만들었으면 한다"며 <청춘을 반납한다>라는 책을 보내기도 했다.

책을 보내기 원하는 독자는 인터넷서점 알라딘에서 '국민의 서재' 검색 후 해당 이벤트 페이지에서 도서 보내기를 신청하면 된다. 새책을 보낼 경우 해당 도서를 구매해서 보내면 국민의 서재 캠페인팀으로 바로 전달되며, 중고책을 보낼 경우 신청 즉시 무료 택배가 신청된다. 국민들이 보낸 도서와 메시지는 국민의 서재 홈페이지(http://peoplebooks.kr)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이벤트는 12월19일 대통령 선거날까지 진행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