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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회째 진행되고 있는 이번 나눔검진 행사는 매년 학생들의 건강한 척추를 보호하자는 취지로 척추측만증 검진을 위한 X-ray 촬영과 전문의 상담이 진행된다.
척추측만증은 정면에서 볼 때 반듯하게 돼 있는 척추가 C자, S자의 모양으로 변형된 상태를 말한다. 주로 성장기 아이들에게 발생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특히 청소년기에 척추측만증이 발생하면 외모에 민감해지는 시기에 척추가 삐뚤어져 있어 미용상 보기 좋지 않을 뿐 아니라 잘못 성장한 척추가 신경계통에도 이상을 일으켜 아이들의 성장을 저해하는 요인이 되기도 한다.
이정준 바로병원 척추센터 원장은 “척추측만증은 초기에 발견하면 수술 없이 운동이나 교정 치료만으로도 완쾌가 가능하다”며 “대부분의 척추측만증은 자세 등 평소 습관을 통해 미리 예방할 수 있는 질환이기 때문에 부모가 자녀에게 관심을 갖고 지도해 주는 것이 중요하다”고 말했다.
이번 척추측만증 나눔검진에 참가를 희망하는 학생들은 본원 1층 종합검진센터를 방문해 ‘척추측만증 자가테스트’ 실시 후 검진을 받을 수 있다. 단 초등학생과 중학생은 반드시 보호자를 동반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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