쉽게 아프다 하지 않으며, 쉽게 아파서도 안 되는 이 시대 아버지들을 응원하는 우루사의 감성광고가 화제다.

잔잔한 음악과 함께 시작되는 흑백 영상 속에는 상의를 벗은 한 중년의 남자가 서 있고, 그 위로 ‘이것은 몸’이란 글귀로 시작되는 카피들이 천천히 흘러간다.


카피는 탄탄한 젊은이의 몸과는 비교될 수 없는 세월과 삶의 흔적이 그대로 묻어나는 안쓰러운 중년 남자의 헐벗은 몸을 ‘뽐내기보다 견디기 위한 몸. 사랑 받기 보다 사랑하기 위한 몸. 이것은 내리는 비를 대신 맞고 쉽게 아프다 하지 않으며 아파서도 안 되는 몸. 그래서 누구도 감히 얕볼 수 없는 아버지라는 이름의 전사의 몸’이라 묘사한다.

가장으로 살아온 아버지의 고뇌와 삶의 무게가 고스란히 느껴지는 이 영상은 보는 이를 뭉클하게 만들고 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짧은 영상을 본 네티즌들 사이에서는 ‘볼수록 소름 돋는다’, ‘진짜 남자도 울리는 영상이다’등 숙연한 마음과 더불어 아버지란 대상에 대한 안쓰러움과 감사함을 표하는 호평이 이어지고 있다.

현재 우루사는 ‘전사의 몸’뿐만 아니라 ‘아빠니까 괜찮다’라는 두 편의 시리즈 광고를 제작해 삶의 피로를 묵묵히 견뎌내는 대한민국 아버지를 응원 중인 캠페인을 진행하고 있는데, 공감을 한 많은 이들이 UCC사이트와 SNS채널을 통해 영상을 확산시키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