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랙베리의 3분기 실적 결산결과 매출이 45%나 감소했다. 이에 따라 9억6500만달러(1조400억원)의 분기적자를 기록했다.
 
씨넷 등 주요외신에 따르면 27일(현지시간) 블랙베리는 이날 컨퍼런스콜없이 이같은 실적만을 발표했다고 전했다. 매출은 1년 전(28억6000만달러)에 비해 45% 떨어진 15억7000만달러였다. 지난해 동기 적자 규모는 2억3500만달러였다.
 
이처럼 적자가 급증한 것은 전반적인 단말기 판매부진, 그리고 거의 구매자가 없는 차세대OS 블랙베리10(BBM10)기반의 최신 스마트폰 Z10 재고분을 감가상각한 것이 크게 작용했다.
 
한편 블랙베리는 지난 23일 캐나다 투자회사 페어팩스파이낸셜와 47억달러 규모의 매각에 합의했다고 발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