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아자동차 노조 제23대 광주지회장에 이기곤 후보가 당선됐다.
 
전국금속노동조합 기아차지부 광주지회는 지난 17일 제23대 광주지회장 2차 결선 투표를 실시했다.
 
투표 결과 총 투표인수 6600명 중 기호4번 이기곤 후보가 56.66%(3599표)를 획득해 41.67%(2647표)에 그친 류옥남 후보(민노회 소속)를 누르고 당선됐다. 새 지회장으로 당선된 이기곤 후보는 현 박병규 지회장과 같은 현장연대 소속이다.

이 두 후보는 1차 투표시 이기곤 후보 39.16%(2420표),류옥남 후보 18.72%(1157표)를 얻었지만 과반 득표 미달로 이날 2차 결선투표를 실시했다.

한편 같은 날 실시한 기아차지부장거 결선투표에서 기호 4번 김종석 후보가 49.04%(1만3906표)얻어 기호 2번 김성락 후보 48.83%(1만3848표) 앞섰지만 김종석 후보가 과반 득표에 도달하지 못해 3차 투표를 실시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