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달 광주지역은 자동차와 가전제품 수출의 호조로 올해들어 가장 많은 수출실적을 기록하며, 첫 무역흑자 10억달러를 돌파한 것으로 나타났다.
 
19일 광주본부세관이 발표한 ‘2013년 10월 광주·전남지역 수출입 동향’에 따르면 지난달 광주·전남지역 수출은 지난해 같은 달대비 5.8% 감소한 46억9400만달러, 수입은 14.2% 감소한 40억8500만달러로 무역수지가 지난해 같은 달대비 172.5% 증가한 6억900만달러 흑자를 기록했다.
 
지역별 수출은 광주가 지난해 같은 달대비 28.9% 증가한 14억8500만달러, 수입은 11.1%증가한 4억7000만달러로 올해 가장 많은 10억1500만달러 무역흑자를 기록했다.
 
이는 자동차(106.7%), 가전제품(9.4%), 반도체(9.3%)의 수출이 증가한데 따른 것으로 분석된다.

전남지역 수출은 지난해 같은 달대비 16.2% 감소한 32억900만달러, 수입은 16.7% 감소한 36억1400만달러로 무역수지는 4억500만달러 적자를 기록했다.
 
이는 석유제품(-25.5%),선박(-99.5%)등 수출 감소에 따른 것이다.
 
한편 광주·전남지역의 2013년 10월 누계기준 수출입 동향은 수출 477억달러, 수입 415억달러로 62억달러의 무역흑자를 기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