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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지역 제조업체들은 내년 1분기에도 경기가 여전히 어두울 것으로 내다봤다.
27일 광주상공회의소가 지역 내 120개 제조업체를 대상으로 ‘2014년 1분기 제조업 기업경기전망지수’를 조사한 결과에 따르면, BSI(기업경기실사지수, 기준치=100) 전망치가 올해 4분기(82)와 비슷한 87로 집계돼 2분기 연속 기준치(100)를 하회했다.
기업경기실사지수(BSI)는 기업들의 현장체감경기를 수치화한 것으로, 100을 넘으면 이번 분기 경기가 전분기에 비해 호전될 것으로 예상하는 기업이 더 많음을 의미하며 100 미만이면 그 반대다.
이번 조사에서 1분기 경기가 지난 분기에 비해 ‘악화’될 것으로 예상한 업체는 31.1%(전분기 37.8%)로 ‘호전’된다고 예상한 업체 17.6%(전분기 20.2%)보다 더 많았으며, 경기 상황이 ‘비슷할 것’이라고 예상한 업체는 51.3%(전분기 38.7%)였다.
이는 내수부진이 장기간 이어지고 동절기 비수기가 겹치면서 실적 부진이 예상되는데다 제조업 경영에 부담이 되는 대내외 변수들이 2014년 경기에 미칠 영향 등을 우려해 경기회복 가능성을 불투명하게 전망하는 것으로 풀이된다.
기업규모와 형태별로는 수출기업(122)이 기준치를 상회하며 경기호전 기대감을 나타낸 반면 대기업(80)은 중소기업(88)보다도 1분기 경기를 불투명하게 전망하는 것으로 조사됐다.
경영항목별로는 비수기에 따른 수요 감소가 생산량(92)과 매출(88), 영업이익(83) 감소 등으로 이어져 1분기 산업활동이 전반적으로 부진할 것으로 예상됐다.
2014년 중 가장 큰 영향을 미칠 경영애로요인으로 자금사정 악화(34.2%)와 환율변동(16.7%), 원자재조달여건(14.2%)을 꼽았으며, 정부규제(10.8%)와 중국경제상황(10.8%)도 주목해야 할 것으로 내다봤다.
이는 매출부진으로 자금조달에 어려움이 예상되는 가운데 원자재가격, 통상임금 범위 확대 등 비용상승 요인이 증가하면서 기업의 수익성 악화 우려가 크기 때문인 것으로 풀이된다.
기업규모별로는 대기업은 환율변동과 중국경제상황, 노사문제를 꼽았고, 중소기업은 자금사정, 수출기업은 중국경제상황과 환율변동, 내수기업은 자금사정, 원자재 조달여건을 우선순위로 꼽았다.
광주상의 관계자는 “경기부진 장기화와 대내외 경영환경에 대한 불안감으로 현장의 체감경기가 개선되지 못하고 있다”며 “미국 등 주요 수출시장의 경기회복은 지역경제에 긍정적일 것으로 전망되지만, 환율변동과 중국경제상황, 통상임금 등 제조업 경영에 영향을 주는 대내외 변수의 향방이 중요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전망했다.
또 “기업의 부담을 가중시키는 경영요인의 완화와 내수회복에 역량을 집중해 경기를 활성화시켜야 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27일 광주상공회의소가 지역 내 120개 제조업체를 대상으로 ‘2014년 1분기 제조업 기업경기전망지수’를 조사한 결과에 따르면, BSI(기업경기실사지수, 기준치=100) 전망치가 올해 4분기(82)와 비슷한 87로 집계돼 2분기 연속 기준치(100)를 하회했다.
기업경기실사지수(BSI)는 기업들의 현장체감경기를 수치화한 것으로, 100을 넘으면 이번 분기 경기가 전분기에 비해 호전될 것으로 예상하는 기업이 더 많음을 의미하며 100 미만이면 그 반대다.
이번 조사에서 1분기 경기가 지난 분기에 비해 ‘악화’될 것으로 예상한 업체는 31.1%(전분기 37.8%)로 ‘호전’된다고 예상한 업체 17.6%(전분기 20.2%)보다 더 많았으며, 경기 상황이 ‘비슷할 것’이라고 예상한 업체는 51.3%(전분기 38.7%)였다.
이는 내수부진이 장기간 이어지고 동절기 비수기가 겹치면서 실적 부진이 예상되는데다 제조업 경영에 부담이 되는 대내외 변수들이 2014년 경기에 미칠 영향 등을 우려해 경기회복 가능성을 불투명하게 전망하는 것으로 풀이된다.
기업규모와 형태별로는 수출기업(122)이 기준치를 상회하며 경기호전 기대감을 나타낸 반면 대기업(80)은 중소기업(88)보다도 1분기 경기를 불투명하게 전망하는 것으로 조사됐다.
경영항목별로는 비수기에 따른 수요 감소가 생산량(92)과 매출(88), 영업이익(83) 감소 등으로 이어져 1분기 산업활동이 전반적으로 부진할 것으로 예상됐다.
2014년 중 가장 큰 영향을 미칠 경영애로요인으로 자금사정 악화(34.2%)와 환율변동(16.7%), 원자재조달여건(14.2%)을 꼽았으며, 정부규제(10.8%)와 중국경제상황(10.8%)도 주목해야 할 것으로 내다봤다.
이는 매출부진으로 자금조달에 어려움이 예상되는 가운데 원자재가격, 통상임금 범위 확대 등 비용상승 요인이 증가하면서 기업의 수익성 악화 우려가 크기 때문인 것으로 풀이된다.
기업규모별로는 대기업은 환율변동과 중국경제상황, 노사문제를 꼽았고, 중소기업은 자금사정, 수출기업은 중국경제상황과 환율변동, 내수기업은 자금사정, 원자재 조달여건을 우선순위로 꼽았다.
광주상의 관계자는 “경기부진 장기화와 대내외 경영환경에 대한 불안감으로 현장의 체감경기가 개선되지 못하고 있다”며 “미국 등 주요 수출시장의 경기회복은 지역경제에 긍정적일 것으로 전망되지만, 환율변동과 중국경제상황, 통상임금 등 제조업 경영에 영향을 주는 대내외 변수의 향방이 중요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전망했다.
또 “기업의 부담을 가중시키는 경영요인의 완화와 내수회복에 역량을 집중해 경기를 활성화시켜야 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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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이재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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