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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상에 기름을 유출한 후 그대로 달아난 선박이 해경에 검거됐다.
여수해양경찰서는 여수시 돌산 앞 인근 해상을 기름띠로 오염시킨 S호(47톤)를 적발했다고 9일 밝혔다.
S호는 지난 3일 오후 8시경 전남 여수시 돌산 인근 해상에서 폐유 수거작업을 준비하기 위해 자체 탱크 간에 이송 중 이송호스가 이탈돼 폐유 약 160리터를 해상에 유출한 혐의를 받고 있다.
해경은 방제정 등 경비정 5척을 오염 해상에 즉각 투입, 즉시 방제 조치하는 한편 전담 조사반을 구성하고, 사고해역 역추적 모니터링을 실시해 사고 시간대 혐의선박을 압축하고, 유지문법(Oil Fingerfrint)을 병행해 4일만에 붙잡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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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이재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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