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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우건설은 지난해 매출 8조4685억원, 영업손실 1199억원, 당기순손실 6514억원의 실적을 기록했다고 28일 밝혔다.
주택과 건축 부문이 큰 폭으로 성장하며 매출은 전년(8조1803억원) 대비 3.5% 증가했으나 영업이익과 당기순이익은 각각 적자 전환했다.
대우건설 측은 "그동안 발생한 손실을 매월 회계에 반영해왔으나 불확실한 향후 건설경기에 선제적으로 대비하기 위해 최대한 보수적인 관점에서 예상손실을 전면 재검토했다"며 "공기단축, 원가·비용절감, 분양촉진 등 강도 높은 수익성 개선을 강력하게 추진할 것이며 이를 통한 절감분은 향후 이익으로 환입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대우건설의 올해 연간 경영목표는 매출 9조6700억원, 영업이익 6035억원이다. 해외 대규모 플랜트 착공 지연 현장의 공사 본격화와 주택 자체사업의 착공으로 매출은 지난해 대비 14.2% 증가한 9조6700억원을 달성하고, 전사적 비용혁신으로 판관비를 2.5% 절감해 6.2%대의 영업이익률을 이루겠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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