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토교통부와 LH(한국토지주택공사)는 지난해 7월 실시한 여론조사 결과를 반영해 행복주택의 맞춤형 주택 평면을 개발했다고 28일 밝혔다.


신혼부부형의 경우 공간 활용성을 위한 세탁·수납 공간을 최대한 확보하도록 전면 2베이 설계를 선보인다. 자녀가 있을 경우엔 거실을 변경해 양육을 위한 놀이방 등으로 변경할 수도 있게 가변형으로 설계했다.

대학생·사회초년생·독신자 등 1인가구를 위한 맞춤형 소형 평면을 개발해 실용성을 강조했다. 주방·식당·거실 공간의 일체화로 개방감 있는 공간을 구성했고 벽면 활용 수납공간을 설치했다. 소호(SOHO, 개인이 자택에서 인터넷을 활용하여 소규모 사업) 공간을 옵션으로 제시한다.


고령자를 위한 무장애(배리어프리) 공간계획도 선보였다. 고령자 맞춤형 주방과 함께 현관과 욕실에는 출입턱을 제거하고 핸드레일을 설치해 고령자가 안전하게 사용할 수 있도록 만들었다.